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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문화재단, ‘행복 나눔 음악회’

김혜연 기자 l 기사입력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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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이 10월 30일 서울시 강남구 유나이티드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제22회 유나이티드 행복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0월 31일 밝혔다.

 

깊어가는 가을에 유나이티드 문화재단이 ‘행복 나눔 음악회’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이 10월 30일 서울시 강남구 유나이티드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제22회 유나이티드 행복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0월 31일 밝혔다.

 

‘행복 나눔 음악회’는 음악을 접할 기회가 적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클래식 문화를 전파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10년부터 서울시 강남구청과 협력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유나이티드 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강남구 10개 복지관에서 총 120여 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1부 음악회 공연과 2부 오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공연은 소프라노 강수정, 바리톤 박정민, 첼리스트 김홍민, 피아니스트 진마리아가 무대를 꾸몄다.

공연은 바흐의 ‘아리오소’를 시작으로 ‘선구자’, ‘진달래꽃’, ‘꽃구름 속에’,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등 감미롭고 누구나 좋아할만한 곡들이 무대를 가득 꾸며 풍성한 공연을 완성했다.

 

강덕영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이사장은 공연 전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복 나눔 음악회에 많은 분들이 찾아줘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행복 나눔 음악회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United Cultural Foundation, 'Happiness Sharing Concert'

-Invited 120 people from 10 welfare centers in Gangnam-gu to share with the local community...'popularizing classical music'-

 

In the deep fall, the United Cultural Foundation held a 'Happiness Sharing Concert' that was well received.

United Cultural Foundation (Chairman Kang Deok-young) announced on October 31 that it held the 22nd United Happiness Sharing Concert on October 30 at the United Cultural Center Art Hall in Gangnam-gu, Seoul.

The 'Happiness Sharing Concert' has been held annually since 2010 in cooperation with Gangnam-gu Office in Seoul to spread classical culture to residents who have little access to music and to practice sharing with the community.

According to the United Cultural Foundation, the event was attended by a total of 120 audience members from 10 welfare centers in Gangnam-gu. The event consisted of two parts, a concert and a luncheon, and was performed by soprano Kang Soo-soo, baritone Park Jung-min, cellist Kim Hong-min, and pianist Jin Maria.

The concert began with Bach's “Arioso,” followed by “Harbinger,” “Azalea Blossom,” “In a Cloud of Flowers,” “On a Fine October Day,” and other sweet and favorite songs to complete the rich performance.

“We are grateful for the many people who came to the concert,” said Kang Deok-young, Chairman of the United Cultural Foundation, in a pre-concert greeting, ”and we will continue to work hard to ensure that the concert will continue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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