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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학교 이주일 교수, 국회의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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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대 기자
기사입력 2017-06-09

 

▲ 경기대학교 이주일 교수     ©브레이크뉴스

 경기대학교 이주일 교수가 지난 8일 오전 온양제일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장애인사랑나눔협회 사랑나눔복지대상 시상식에서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국적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봉사활동과 쉼 없는 장학지원 사업 등의 선행으로 수많은 언론매체로부터 조명을 받아온 그는 자신도 군 복무 중 장애인이 되어 장애인으로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외롭고 힘들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는 모든 영역에서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위해 하나의 밀알이 되겠다고 다짐하면서 생활비를 아껴가며 틈틈이 이들을 돕고 있다.

 

교육자 집안에서 자라온 이 교수는 특히 장애인들이 높은 수준의 교육 받기를 늘 강조해왔다. 몸은 비록 장애를 안고 있으나 배움에서는 절대 뒤처지지 말아야한다는 것. 지금도 가난한 대학원생에게 학비를 지원하고, 박사학위를 위해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학생에게는 학비와 생활비 및 다양한 지원해왔다.

 

이 교수는 시상이 끝난 뒤 친구를 사귀는 유일한 방법은 스스로 남의 친구가 되어 주는 것이라는 혹자의 말을 인용하면서 어쩌다 보니 장애인 친구들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굳이 이유를 댄다면 장애인들은 참 선량한 사람들이 많아서라고 했다. 그들은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을 잘 알지 못하고 있을 뿐이며, 남을 이용하기 보다는 이용당하는 쪽이 훨씬 많다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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