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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다신약(財多身弱) 사주에 겁재(劫財)의 등장’은 재산을 지켜주고 불한당 물리치는 호위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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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한 사주풍수칼럼니스트
기사입력 2017-06-16

 

▲ 노병한 자연사상칼럼니스트     © 노병한 사주풍수칼럼니스트

[노병한의 사주산책] 사주분석과 운세분석에서 잘못 혼동하기 쉬운 부분의 육신(六神) 중의 하나가 바로 겁재(劫財)에 대한 해석과 적용이다. 예컨대 유년(流年)의 운세들 중에서 <10년의 대운(大運)>이나 <1년의 연운(年運)> 그리고 <1달의 월운(月運)>을 관찰함에 있어서 <겁재(劫財)의 운()이 들어오면> 대부분 운세가 흉()할 거라고 겁을 집어먹는 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겁재(劫財)의 운()이 들어오더라도> 전혀 놀랄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그러함의 이유는 <유용하게 쓰이는 겁재(劫財)>의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사주와 운세분석에서 기본적으로 <겁재(劫財)는 재산을 강탈당하고 겁탈당하는 운세>이다. 그러나 <겁재(劫財)를 역()으로 잘만 활용하면 보약>이 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겁재(劫財)가 용()이 되는 경우><비견이 용()이 되는 경우>와 같이 천부적으로 인정이 많고 성격이 원만하며 남을 도와주고 베풀기를 즐기기 때문에 만인이 기뻐하고 따르는 호인(好人)이기 때문에 만사에 모든 사람이 호응하고 협력하며 상부상조를 하는 인물로 성장을 한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겁재(劫財)라는 도적이 오히려 주인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방패>가 됨이니, 만인이 그를 도와주어서 치부(致富)도하고 크게 이름을 떨치는 인인성사(因人成事)를 하고 인인성부(因人成富)를 하며 인인성명(因人成名)을 하는 행운아의 천명이라 할 수도 있음이다.

 

체용(體用)의 관점에서 이렇게 <겁재(劫財)가 용()일 경우에 태어난 날인 일간(日干)이 신강(身强)한 사람은 비견과 겁재(劫財)가 체()가 되지만> 반대로 <태어난 날인 일간(日干)이 신약(身弱)하고 월지(月支)에 재관성(財官星)이 있는 사람은 비견(比肩)과 겁재(劫財)가 용()이 된다는 점>이다. 따라서 <비겁(比劫)이 체()가 되면 실력과 능력은 출중하고 왕성한데 일터=직장이 없는 격>이지만, <비겁(比劫)이 용()이 되면 실력과 능력은 약간 부족하지만 일터=직장이 지천에 널리듯 광활하고 많은 격>이라 할 수 있다.

 

예컨대 <비겁(比劫)이 체()가 되는 사람>에게는 장정같이 왕성한 농사꾼들은 즐비하지만 농장면적이 쥐꼬리처럼 작아서 서로가 농토를 독점하려고 싸우고 빼앗는 형국이라 할 것이다. 그러나 <비겁(比劫)이 용()이 되는 사람>은 농장면적이 광활하게 넓어서 농토는 수천만석인데 농사꾼들이 부족하여 경작을 못하고 있는 형국에 이 같은 농군(農軍)들인 비겁(比劫)이 떼를 지어서 모여드는 격이니 천하의 꿀벌을 맞이하고 백만 대군을 얻는 것과 똑같은 이치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똑같은 인간의 사주로써 <비겁(比劫)이 체()가 되어 작용하면 기신(忌神)이 됨이니 재물을 탐하고 노략질하는 도적의 무리>가 되지만, <비겁(比劫)이 용()이 되어 작용하면 재물을 생산하고 천하의 부를 만들어 주는 만금의 일꾼인 꿀벌지원자동업자후견인>으로써 육신(六神)들 중에서 가장 기쁘고 기특하며 보람이 있는 최고의 희신(喜神)이 됨이니 세상과 우주의 이치가 그 속에 또한 모두 있음이라 할 것이다.

 

따라서 사주와 운세분석에서 <겁재(劫財)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재능과 용기가 탁월한 비범한 인물>에 비유될 수가 있음이다. 이렇게 타고난 사주에 겁재(劫財)가 왕성하여 성격이 포악하고 거친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소속되어 종사하는 곳이 어디냐에 따라서 그 겁재(劫財)의 성격도 달라진다고 하는 점이다.

 

예컨대 규율과 기강이 엄격한 특수부대나 보안수사기관 같은 곳에서는 알력과 만용이 통하지 않고 절대적인 복종만을 강요하기 때문에 거칠고 사나운 겁재(劫財)의 본성이 나타날 수가 없음이다. 가령 눈곱만큼이라도 경거망동과 반항을 한다면 추상같은 철퇴가 바로 겁재(劫財)를 내리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특수기관의 엄격하고 냉혹한 기강과 질서는 겁재(劫財)의 직성과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기에 겁재(劫財)는 서슬이 퍼런 권위를 즐긴다고 판단할 수가 있음인 것이다.

 

이렇게 겁재(劫財)는 순종하면서도 박력을 가지고 있음이니 상전의 신임과 촉망을 한 몸에 받으면서 마침내 권력자의 오른팔로서 발탁되고 등용되어 자신의 명성을 드높일 수가 있음이다. 그래서 겁재(劫財)는 타고난 체력재능용기가 출중하고 탁월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주인=임자를 만나기만 하면 비범한 인물로 인정을 받고 또 크게 출세할 수도 있음인 것이다.

 

그래서 겁재(劫財)는 자기가 존경할만한 상당한 권력과 권위의 소유자라면 기꺼이 섬기고 순종하면서 공경을 다한다. 그러나 겁재(劫財)가 생각했을 때에 주인=임자가 보잘것없고 형편없는 권위와 인격을 가진 자라면 인간 이하로 취급하고 경멸하면서 난동과 행패를 부리는 이중적인 성격을 지녔다고 해야 함이 바른 해석이다.

 

타고난 선천적인 사주가 <재다신약(財多身弱)=재왕신약(財旺身弱)>한 사람에게 <10년의 대운(大運)>이나 <1년의 연운(年運)> 그리고 <1달의 월운(月運)>과 같은 유년(流年)의 운세에서 <겁재(劫財)의 등장은 유일한 의지(依持)처이고 충신이라고 할 것이다. 예컨대 <재다신약(財多身弱)=재왕신약(財旺身弱)>이란 재산은 태산같이 많은데 주인공이 허약한 경우이니 늘 도적들이 주위에서 넘겨볼 것은 당연지사다.

 

이렇게 주인공이 허약해 재산과 생명에 위협을 받고 있던 차에 용맹스럽고 사나운 천하장사(劫財)가 나타나줌이니 이러한 겁재(劫財)를 경호원으로 삼아 옆에 두니 도적들이 얼씬도 할 수가 없게 된다. 따라서 주인공은 이러한 경호원(劫財)에게 감사의 표시로 충분한 월급과 직위를 주면서 동시에 무기와 관리권을 위임할 것임은 당연한 처사다. 이렇게 후한 대접을 받은 경호원이 주인에게 충성을 다하고 주인의 재산과 생명을 안전하게 보살피기에 만전을 기함은 기본 상식이다.

 

이렇게 <유용한 겁재(劫財)>는 주인의 재산과 생명을 지켜주고 불한당을 물리치며 지켜주는 호위병보안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 그러므로 <10년의 대운(大運)>이나 <1년의 연운(年運)> 그리고 <1달의 월운(月運)>과 같은 유년(流年)의 운세에서 <희신(喜神)에 해당하는 겁재(劫財)의 등장>을 겁먹고 놀랄 필요까지는 없는 일이다.

 

이렇게 타고난 <사주에 재성(財星)이 왕성해 재물이 풍부하고 관리자와 감시자가 필요한 경우>에는 수많은 도적떼(劫財)의 무리가 집단적으로 먹고 살 수 있을 만큼 보물단지가 있고 서로 협동합심협력해야만 일확천금을 할 수가 있다고 한다면 그들은 한마음으로 뭉치고 한뜻으로 화목한 동시에 도적의 탈을 벗을 수 있을 것이다. 예컨대 합법적으로 돈을 벌어서 부자가 될 수가 있다면 도적질을 할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그들은 주인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관리만 하면 훌륭한 대접과 지위(官祿)를 보장받을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제 이들 도적떼(劫財)의 무리는 겁탈과 도적질이 아닌 보물단지를 지키고 관리하며 도적떼들이 몰려오면 번개처럼 등장하여 물리치는 것이 주된 임무가 된다. 즉 생명과 재산을 지키면서 그 대가로 지위와 역할을 받고 월급을 받는 등 예컨대 경비수사와 같은 법집행을 전담하는 경찰헌병검찰수사관 등으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래서 법과 질서를 관장하고 명령하는 중추적인 역할 내지는 수뇌부로서 대권을 장악하게 됨인 것이다.

 

이렇게 불법과 탈법을 추상과 같이 소탕해서 단죄하는 겁재(劫財)의 왕초는 또한 국가를 침입하는 침략자를 무찌르는 군대의 병권도 장악하기에 이를 수가 있음이다. 적군은 최대의 불법자이고 군대는 불법(不法)자와 공격자를 추방하는 겁재(劫財)의 수족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동일한 겁재(劫財)라고 해도 아무 쓸모가 없어 <무용(無用)한 겁재(劫財)는 주인의 재산과 생명을 겁탈하고 위협하는 도적이자 불한당>이라 할 것이다. 그러나 쓸모가 있어 <유용(有用)한 겁재(劫財)는 오히려 주인의 재산과 생명을 지켜주면서 도적과 불한당을 물리치고 소탕해주는 호위병이자 충실한 보안관의 역할>을 해준다고 해석함이 바르다.

 

사주와 운세분석에서 <겁재(劫財)는 겁탈자지만 본래는 용감무쌍한 군인이고 호위병사>임이 분명하다. 이처럼 재성(財星)이 왕성하나 신약(身弱)한 사주로 <재다신약(財多身弱)=재왕신약(財旺身弱)한 사주>를 가진 사람은 겁탈의 별인 겁재(劫財)를 도적이 아닌 파수병과 경호원의 기능으로 활용한다면 거부(巨富)가 될 수도 있음이고 천하의 권세도 누리며 영웅이 될 수도 있음이다.

 

예컨대 총칼을 든 군인(劫財)이 굶주려서 배가 고플 경우에는 총부리를 민간인과 먹을거리(財物)에 돌리면서 겁탈자로 둔갑을 해버리지만, 본래 겁재(劫財)의 본신은 겁탈자가 아닌 용감무쌍한 군인이며 용맹스러운 병사다. 그래서 겁재(劫財)의 별()에게 있어서는 재물과 일자리가 진정한 의미에서 필수조건이 됨이다. 만약에 겁재(劫財)에게 이러한 재물과 일자리가 조건충족이 되지를 않고서 상실되었을 경우에는 용맹스러운 힘을 폭력화해서 빼앗고 약탈을 자행하는 겁탈자로 둔갑을 해버린다는 성정을 바르게 이해하고 활용을 해야만 할 것이다.

 

그러므로 <재다신약(財多身弱)=재왕신약(財旺身弱)>한 이러한 천명을 소유한 자는 경찰검찰헌병판사검사법무요직 등이 적격이고 국가의 세입을 관장하는 세무요직기업경영자(재벌총수) 그리고 일확천금을 노리는 각종 투기업자 또는 권력을 배경으로 한 대기업사령탑의 전문경영인(CEO)로서 그 역할을 다한다면 크게 명성을 날리면서 대성(大成)할 수 있는 천명이라는 사실이다. 따라서 <대기업을 총괄하는 대기업총수재벌총수><국가를 경영하는 한나라의 대통령>도 역시 인재를 발탁하고 등용해 활용함에 있어서 이러한 점을 십분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할 것이다. nbh1010@naver.com

 

/노병한<박사/자연사상칼럼니스트/한국미래예측연구소장/노병한박사철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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