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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하반기 국내 기관 최고 해외자금조달 10억불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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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중권 기자
기사입력 2017-09-13

 

브레이크뉴스 임중권 기자= 산업은행이 지정학적 리스크를 뚫고 올 하반기 ‘국내 기관 최초’로 해외자금조달에 성공했다.

 

산은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 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총 10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본드는 멀티플 트랜치(Multiple-Tranche)구조로 발행됐고, 3년 만기 변동금리 5억달러, 5.5년 만기 고정금리 3억5000억달러, 지난 2월 발행된 5년 만기 변동금리부 추가발행(Re-Tap) 1억5000억달러로 구성됐다.

 

이번 발행은 UN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안 통과 등 북한 관련 이슈가 다소 안정된 상황을 활용했으며, 만기유형을 적절하게 조합해 기발행채권을 증액해서 추가적으로 발행하는 등의 방법으로 투자자의 호응을 최대한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발행목표금액을 달성하고 상대적으로 양호한 금리 수준으로 발행했다. 이번 발행은 대북 리스크가 확대된 이후 첫 발행으로 국내 기관의 해외채 발행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은 관계자는 "한국물에 대한 해외 투자자의 동향 등을 선제적으로 파악함으로써 국내 기관의 해외채 발행의 방향 등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break98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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