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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이재민 임시구호소 운영 '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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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기자
기사입력 2018-02-14

【브레이크뉴스 포항】오주호 기자= 포항시가 지난해 11.15. 지진발생한 날부터 운영해온 흥해실내체육관 이재민 임시구호소가 2.11일 4.6 여진으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진단결과가 나옴에 따라 임시구호소를 이전키로 했다고 밝혔다.

 

▲     © 흥해체육관 천장 “삼각 스페이스 프레임 하단 바” 일부가 휘어진 현상


 이는 2.11일 05:03분경 규모 4.6의 여진발생 직후 포항시는 긴급 육안 점검을 실시를 하고 2.12일 포항시설공단에 안전점검을 실시토록 했다.

 

이에 2월11~12일까지 포항시, 포항시설공단, 구조전문 진단업체 합동점검 결과 흥해체육관 천장 “삼각 스페이스 프레임 하단 바”가 일부가 휘어지는 등 안전에 문제점이 발견된 상황이라 향후 더 강한 지진이 발생 시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다는 판단에 안전진단 결과를 보고받은 ‘이강덕 포항시장’은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 할 것과 이재민의 심리적 안정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력히 주문했다.

 

포항시는 위와 같은 안전진단 결과에 대한 임시구호소 이전 대안을 마련키로 했으며 흥해읍사무소에서 주민대표 10여명, 흥해지역 도․시의원, 부시장, 관련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구호소 이전과 관련한 대책회의에 들어갔다. 이후 흥해실내체육관 이재민 39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진단 결과와 함께 건물의 위험성에 대한 설명회를 가지고 임시구호소 이전의 불가피성을 설명했다.

 

이에 포항시는 안전에 관한 문제인 만큼 그 무엇보다도 우선시되어야 한다며, 오늘 중 다시 이재민 대표 등과 협의를 거쳐 이전장소를 결정한 후 임시구호소를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이전하여 이재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 흥해체육관 천장 “삼각 스페이스 프레임 하단 바”가 일부 휘어진 현상

 

아울러 흥해실내체육관 임시구호소의 정밀안전진단결과 후 이상이 없다는 판정이 나오면 즉시 복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강덕 포항시장은 최근 여진이 잦아짐에 따라 이재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대피할 수 있도록 ‘전용 행사용 돔, 에어돔 설치’를 검토 중에 있다.

 

임시 대피소로 운영되고 있는 흥해실내체육관은 ‘건축면적 2,173㎡, 연면적 2,783㎡, 대지 9,991㎡’이며, ‘2003년 준공된 것으로 내진설계가 되어있지 않은 건축물’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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