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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박수영 기자= 우리은행이 당초 설 연휴 기간 진행하기로 한 차세대시스템 전환 작업을 연기했다.
우리은행은 "차세대시스템 시행을 위해 설연휴 기간 모든 금융거래를 중단하기로 했다"면서 "하지만 명절 전후 이체 및 현금 거래량 증가와 이에 따른 고객 불편을 최소화시키고, 거래안정성과 고객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시기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설연휴 기간 우리은행의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텔레뱅킹, 체크카드, ATM기 사용 등 모든 금융거래가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우리카드의 결제 서비스도 모두 정상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우리은행은 차세대시스템 시행시기를 추후 다시 정할 예정이며 확정되면 별도 공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