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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여자 컬링팀-봅슬레이 4인승팀에 축전..“오래오래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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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제 기자
기사입력 2018-02-27

▲ 문재인 대통령 여자 컬링팀-봅슬레이 4인승팀에 축전 <사진출처=2018평창사진공동취재단>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5일 막을 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여자 컬링팀과 봅슬레이 4인승팀에 축하를 전했다.

 

앞서 김은정, 김경애, 김선영, 김영미, 김초희 선수로 구성된 대한민국 컬링 여자 대표팀(스킵 김은정)은 지난 25일 강원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경기 결승전에서 스웨덴(스킵 안나 하셀보리)에 3-8로 패배하며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원윤종(33. 강원도청), 김동현(31. 강원도청), 서영우(27. 경기BS경기연맹), 전정린(29. 강원도청)으로 구성된 한국 봅슬레이 4인승 대표팀은 24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평창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봅슬레이 4인승 경기에서 1~4차 시기 합계 3분 16초 38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SNS를 통해 여자 컬링팀과 봅슬레이 4인승팀에게 보내는 축전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여자 컬링팀에게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은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축전을 보냈습니다. 여자 컬링의 은메달은 국민메달입니다. 우리의 비석치기 놀이가 국가대표를 만들었습니다. 모두 축하합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김은정 선수가 ‘영미’를 외칠 때 마다 온 국민이 한 마음으로 함께 외쳤습니다. 김경애 선수의 더블테이크 아웃에 우리 모두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쉴 새 없는 스위핑의 김영미 선수 덕분에 전국의 ‘영미님’ 들이 어깨가 으쓱했을 것입니다. 김선영 선수의 할머니가 기뻐하실 것을 생각하면 저도 흐뭇합니다. 컬링을 너무 사랑하는 김초희 선수가 있어 ‘팀킴’ 은 완성됐습니다.”

 

또 “평범한 소녀가 평범한 친구를 만나 대단한 일을 이뤘습니다. 여자컬링 ‘팀킴’ 이 경기하는 모습을 오래오래 보고 싶습니다”라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봅슬레잉 4인승팀에게는 “아시아 최초의 남자 봅슬레이 4인승 은메달을 축하하며 선수들에게 축전을 보냈습니다”라며 “혼신의 힘으로 썰매를 민 전정린 선수, 온 몸이 마비되는 부상을 이겨낸 김동현 선수, 환상적인 주행으로 레이스를 이끈 파일럿 원윤종 선수, 든든한 브레이크맨 서영우 선수.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싶다던 선수들의 열망대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용기를 국민들에게 나눠주어서 고맙습니다. 베이징에서도 함께합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 문재인 대통령 여자 컬링팀-봅슬레이 4인승팀에 축전 <사진출처=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 브레이크뉴스


한편, 대한민국 선수단은 지난 25일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역대 동계올림픽 최다 메달을 획득하고 종합 순위 7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강원도 평창과 강릉 그리고 정선 일원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역대 최다인 92개국, 2920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15개 종목, 306개 메달을 놓고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대한민국은 금메달 5개(쇼트트랙 男 1500m 임효준 / 스켈레톤 윤성빈 / 쇼트트랙 女 1500m 최민정 / 쇼트트랙 女 3000m 계주 심석희-최민정-김아랑-김예진-이유빈 / 스피드스케이팅 男 매스스타트 이승훈), 은메달 8개(스피드스케이팅 女 500m 이상화 / 스피드스케이팅 男 500m 차민규 / 스피드스케이팅 男 팀추월 이승훈-김민석-정재원 / 쇼트트랙 男 500m 황대헌 / 스키 스노보드 男 평행대회전 이상호 / 스피드스케이팅 女 매스스타트 김보름 / 컬링 女 김은정-김영미-김경애-김선영-김초희 / 봅슬레이 김동현-서영우-원윤종-전정린), 동메달 4개(쇼트트랙 男 1000m 서이라 / 스피드스케이팅 男 1500m 김민석 / 쇼트트랙 男 500m 임효준 / 스피드스케이팅 男 1000m 김태윤) 등 총 1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7위를 기록했다.

 

특히 대한민국은 일본(11위 . 금 4, 은 5, 동 4)과 중국(16위. 금 1, 은 6, 동 2) 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아시아에서는 1위를 차지했고, 전체 메달수 17개로 역대 최고였던 ‘2010 벤쿠버올림픽’(금 6, 은 6, 동2)을 훌쩍 넘어서는 금자탑을 쌓았다.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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