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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사랑 “허경영과 사실혼..제 존재 인정안해 실망+배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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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경 기자
기사입력 2018-03-09

▲ 가수 최사랑 기자회견장으로 입장하는 모습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남경 기자=
 최사랑이 허경영과의 관계에 대해 입을 열었다. 가수 최사랑이 9일 서울 중구 르와지르호텔에서 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와의 관계에 대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허경영과 최사랑의 열애는 진실이다!’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는 송혜미 변호사와 최사랑이 참석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사랑은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저는 미국에 살다가 한국에 들어와서 우연한 기회에 허경영 씨를 알게 됐고 그 인연으로 제 노래를 작사해주셨다”며 허경영과의 관계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그는 “우연과 우연이 반복돼 인연이라고 믿게 됐고, 저는 한 번의 이혼이라는 아픔이 있었고 한국에 와서 의지할 곳이 없을 때 허경영 씨가 처음에 보여준 따뜻함과 자상함에 나이 차이를 떠나 마음이 갔다. ‘내 옆에 있으면 영부인이 될 거고, 결혼도 할 거다’ 그러면서 사실혼 관계로 동거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가수 활동을 시작할 무렵이었는데 (허경영이) 제 매니지먼트사와 직접 전화를 하셔서 ‘내가 직접 매니지먼트를 하겠다’고 했다. 수행비서 역할을 하며 24시간 제 옆에서 함께 했다. 그런데 1월에 열애설이 났을 때 제가 자신을 이용하는 것처럼 말하고 저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았다. 저를 이상하고 나쁜 여자로 매도하고 폄하하는 모습에 한 여자로서, 인간으로서 마음에 상처를 입었고 실망과 배신감을 느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저희 둘 사이를 알고 있는 사람도 너무 많은데 그 사람들에게도 저의 존재가 우습게 됐다. 그 분들이 많은 용기를 줘서, 제 입장을 명확히 밝히지 않으면 온갖 억측에 시달릴 것 같아 이 자리에 서게 됐다. 당시에 밝히지 못했던 것은 본인이 ‘메시야라서 여자가 있으면 안 된다’는 논리에 침묵을 지키다가 이제서야 진실을 밝히려고 한다”고 전했다.

 

앞서 최사랑 측은 이번 기자회견이 목적에 대해 최사랑과 허경영의 관계에 대한 진실을 발표하고, 최사랑에 대한 모욕과 명예훼손을 멈춰주길 호소하기 위함이라고 밝힌 바 있다. 최사랑 측은 열애설 보도 이후 허경영 측 지지자들에게 열애를 통해 경제적 이익을 노린다는 모욕적인 언사와 위협을 받은 데 이어, 허경영의 열애설 부인으로 많은 상처와 명예훼손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최사랑과 허경영은 지난 1월 24일 열애설에 휩싸여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brnst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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