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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 사퇴’ FC서울 황선홍 감독, “그동안 보내준 성원-관심 너무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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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제 기자
기사입력 2018-05-01

▲ FC서울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FC서울 황선홍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

 

FC서울 황선홍 감독은 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난달 29일 구단에 사의를 밝혀왔다. 이에 FC서울은 고심 끝에 황선홍 감독의 뜻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FC서울은 사퇴한 황선홍 감독의 후임으로 팀의 빠른 안정을 위해서 이을용 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선임, 2018 시즌을 운영할 계획이다.

 

황선홍 감독은 1일 FC서울 공식 SNS를 통해 “FC서울과 팬 분들께 이렇게 작별 인사를 드리게 돼 마음이 무겁다. 지난 2년 여간 FC서울 감독으로 아름다운 추억과 소중한 경험을 얻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무엇보다 FC서울 팬 여러분들께 고마움과 함께 미안함을 전한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순간순간을 허투루 쓰지 않으려 노력했는데 부족했던 것 같다”며 “더 좋은 팀과 더 좋은 결과물을 선물 드리지 못해 진심으로 미안함이 크다. 더 노력하는 모습으로 부족함을 채워나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또 “승리의 기쁨과 어려운 시간을 함께 해준 FC서울 선수 여러분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FC서울 감독으로 기회를 준 구단주님과 사장님, 단장님 이하 구단 관계자 모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미래에 어떤 위치에 있든 그동안의 경험을 도약의 계기로 삼아 더 좋은 축구인 황선홍이 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황선홍 감독은 “다시 한번 그동안 보내준 성원과 관심 너무나 감사드린다. 우리 선수들, 우리 FC서울을 위해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황선홍 감독 자진 사퇴 관련 입장 글 전문.

 

팬 여러분, 안녕하세요 황선홍입니다.

 

FC서울과 팬 분들께 이렇게 작별 인사를 드리게 돼 마음이 무겁습니다.

 

지난 2년 여간 FC서울 감독으로 아름다운 추억과 소중한 경험을 얻었습니다.

 

무엇보다 FC서울 팬 여러분들께 고마움과 함께 미안함을 전합니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순간순간을 허투루 쓰지 않으려 노력했는데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더 좋은 팀과 더 좋은 결과물을 선물 드리지 못해 진심으로 미안함이 큽니다. 더 노력하는 모습으로 부족함을 채워나가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그리고 승리의 기쁨과 어려운 시간을 함께 해준 FC서울 선수 여러분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FC서울 감독으로 기회를 주신 구단주님과 사장님, 단장님 이하 구단 관계자 모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미래에 어떤 위치에 있든 그 동안의 경험을 도약의 계기로 삼아 더 좋은 축구인 황선홍이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그 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우리 선수들, 우리 FC서울을 위해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FC서울 11대 감독 황선홍 올림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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