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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출신 기자 이재포, 허위기사로 여배우 명예훼손 혐의..법정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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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제 기자
기사입력 2018-05-10

▲ 이재포 법정 구속 <사진출처=TV조선 방송 캡처>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개그맨 출신 기자 이재포(54)가 여배우에 대한 악의적인 내용을 담은 허위기사를 작성한 혐의로 1심에서 법정 구속됐다.

 

지난 9일 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류승우 판사)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재표에게 징역 1년 2월을 선고했다.

 

이재포와 함께 기소된 A가 김모 기자에 대해서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과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

 

이재포와 김모 기자는 앞서 지난 2016년 7~8월 자신이 재직 중이던 매체를 통해 여배우 B씨에 대한 허위 내용의 기사를 작성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

 

해당 기사에서는 여배우 B씨가 한 식당에서 음식을 먹고 배탈이 난 뒤 식당주인을 상대로 돈을 뜯어내고, 의료 사고를 빌미로 병원을 상대로 거액의 합의금을 받았다고 보도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작성한 허위 기사가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면서 피해자 인격이 크게 훼손됐고, 배우로서의 평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럼에도 피고인은 이해할 수 없는 해명을 하면서 반성을 하지 않았고 책임을 회피하려는 태도를 보였다”고 판단했다.

 

한편, 이재포는 1977년 연극배우로 데뷔해 1981년 KBS ‘개그콘테스트’와 1983년 MBC ‘개그콘테스트’를 거쳐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다양한 드라마 등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지난 2006년부터 기자로 전향했다.

 

또 이재포는 지난 2014년 7월 재보궐 선거에서 경기도 김포시 국회의원 후보에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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