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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바지의 마법사, 역전-매치플레이 여왕’ LPGA 새 역사기록 김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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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해외통신원
기사입력 2018-07-09

 

▲ LPGA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는 김세영- 스포타트 제공     © 브레이크뉴스

 

미국 위스콘시주 오나이다의 손베리 크리크(72,6624야드)에서 열리는 숀베리 크리크 클래식에서 7231언더파, 257타로 LPGA 역사를 만들어냈다. 전설인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20017227언더파를 넘어서 LPGA투어 72홀 역대 최다 언더파, 최소타 기록을 장식했다.

 

2015년 롯데 챔피언십에서 박인비와 연장전을 치른 김세영은 세컨샷이 이글로 이루어지면서 페어웨이에서 우승인터뷰를 하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믿기지 않는다. 무슨일이 일어난거냐는 우승 소감을 하였던 이후로 2016JTBC 파운더스 컵, 마이어 클래식,2017년 로레나 오초아 매치에서 우승하였다. 20153(퓨어실크,롯데 챔피언십,블루베이)포함 통산 7승을 이루어냈다.

 

빨간 바지의 마법이라는 호칭과 함께 마지막 라운드는 항상 빨간 바지를 입는 김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마법에 걸리면서 우승까지 이루어 냈다.

 

항상 당당한 걸음걸이.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장타자에 파워있는 샷으로 갤러리들의 환호를 받는다. ” 나의 우상이었고 어렸을 때 소렌스탐을 보고 자란 내가 소렌스탐의 기록은 깨다니 믿기지 않는다. 꿈이 이루어졌다. 항상 인내심을 가지고 겸손하게 늘 감사하면서 선수생활을 할 것이다라며 기쁜우승소감을 전했다.

 

2018UL인터내셔널 크라운에 국가대표로 아쉽게 출전하지 못하지만 이번 대회 우승으로 조금은 위로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

 

9월 말 귀국해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 출전예정인 김세영을 만나볼 수 있어 한국갤러리들에게 큰 행복이 아닐 수 없다.

 

▲ 김세영 31언더파 기록 - 스포타트 제공     © 브레이크뉴스

 

아래는 김세영 매니지먼트사인 스포타트와의 인터뷰 전문이다.

 

- LPGA 투어 72홀 최저타로 달성한 우승 소감 한마디

 

이렇게 우승하게 되어서 너무 믿기지 않고 우승한 것도 기뿐데 더욱이 최저타 신기록까지 세우게 되어서 더울 나위 없이 기쁩니다.

 

- 파이널 라운드에서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은?

 

아무래도 마지막 라운드 였고, 그리고 많은 타수를 선두로 가고 있다 보니까 어떻게 하면 이걸 지킬까라기 보다는 내 목표를 다른 곳에 설정해놓고 그 것에 집중해놓고 결과를 따라오게끔 했던 부분이 오늘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지막홀까지 제가 해야할 것에 집중하고 한홀 한홀 차분히 나가해 나가자 라는 점이 파이널 라운드에서 가장 많이 신경 쓴 부분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아찔 했던 순간은 언제였는지?

 

따로 아찔했던 순간은 없었습니다. 매 홀 차분히 플레이했고 지금껏 제가 플레이 한 것 중에 가장 차분하게 플레이하지 않았나라고 생각됩니다.(웃음)

 

-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멘탈부분의 도움을 받으셨다고 하셨는데 어떤 영상을 보았는지?

 

김영숙 선생님 멘탈 코치선생님이 계셔서 많은 도움을 주시는데, 그럼에도 제가 스스로 답답한 부분이 있었는지 스스로 유투브에서 어떻게하면 멘탈을 강화시킬 수 있는지 검색하고, 다른 사람들의 케이스를 찾아보았습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하게 새겨들었던 중 것 들 중 하나는 항상 겸손하고 감사하고 인내를 갖자 라는 것 입니다. ‘인내를 갖으면 항상 좋은 일 있을 수 있다.’ 라는 말이 가장 많이 와닿았습니다.

 

- 본인이 뽑은 이번 경기의 베스트 샷은?

 

3R 3번 홀에서 이글을 성공 시켰는데 그 때 핀까지의 거리가 185M였고 4번 아이언으로 4M까지 붙혔다. 아마 이 샷이 이번 대회에 가장 베스트 샷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 올 해 목표가 무엇인지

 

올해 목표를 많이 세우고 있진 않습니다. 하지만 큰 목표를 보자면 다음 대회 우승을 하는게 목표입니다. 그 다음 목표를 하기 위해 제가 해야할 것은 목표를 이루는 날까지 끝까지 놓치 않는 것입니다.

- 팬 분들에게 한마디.

 

팬 분들께서 많이 응원해주시고, 아침에 경기를 시청해 주시느라 아침잠도 많이 못 주무셨을텐데, 이렇게 응원을 해주신 덕분에 그 기운에 힘입어 좋은 성적이 나온 것 같습니다. 항상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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