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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작업 농기계 사고 없이 안전하게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 l 기사입력 20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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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 】= 작업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는 길, 안전한 농기계 정리가 필수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 사고가 해마다 1,500여 건 발생하고 이 때문에 매년 농민 100여 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손가락이나 손목 등 수부 절단 사고가 가장 많았고, 경운기 교통사고가 그 다음이었다. 특히 추수가 있는 9~10월에 사고가 빈번했다. 작업의 마무리,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할 수 있을까.

 



경운기 교통사고


경운기는 속도는 느리지만 운전에 집중하지 않으면 전복되거나 주위 차량과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기계 후면에 야광반사경을 부착해 주변 차량이 쉽게 인지하도록 하고 동승자는 시야를 가릴 수 있으니 가능한 태우지 않는 것이 좋다.

 

트레일러에 짐을 실을 때는 뒤에 오는 운전자가 조명등을 볼 수 있을 정도로만 싣는 것이 필수다. 또 작업 전 농기계 상태를 항상 점검하고 논과 밭을 출입할 때는 완만한 경사와 적절한 폭을 확보하고 이동해야 한다. 작동 중에는 라디에이터 캡을 열거나 소음기 등에 피부가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작업복이 농기계에 말려들어가지 않도록 소매나 바지가 늘어지는 옷은 피하고 농기계 회전부는 손과 발 등이 닿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무엇보다 농기계 속도가 느리다고 음주 후 농기계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음주 운전은 절대 피해야 한다.


손가락 절단 주의


농기계 사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손가락과 손목 부상이다. 콤바인이나 기계톱, 예초기 등을 사용하다가 발생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손가락이 절단된 경우에는 빠른 응급조치가 필요하다. 절단부위의 과다한 출혈을 막기 위해 압박붕대를 이용해 지혈하고 지혈 부위를 심장보다 높이 올려준다.

 

완전 절단된 경우에는 절단 부위를 생리식염수로 가볍게 씻어 오염물을 제거하고 소독된 거즈 또는 깨끗한 천에 생리식염수를 적셔 절단된 손가락을 싸서 조직이 마르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절단된 손가락은 좀 더 크고 깨끗한 타월로 둘러 비닐봉지에 넣고 고무줄로 밀봉해 얼음상자에 넣어 차갑게 보관해 병원에 가져가야 한다.


농기구 정리


삽, 호미, 낫 등 밭을 일구고 농작물을 수확하는 데 사용하는 농기구는 굉장히 날카롭기 때문에 사용 후 보관에 주의하지 않으면 부상을 일으킬 수 있다. 일과가 마무리된 후에는 사용한 농기구를 잘 정돈하여 수납장이나 보관 장소에 가지런히 보관하고, 녹슬지 않도록 관리에 주의한다.


농기계 점검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는 첫걸음은 철저한 점검이다. 점검을 할 때는 꼭 엔진을 끄고 보호구를 착용한 상태로 진행해야 한다. 주변 환경 점검도 필요하다. 농기계를 사용하기에 폭이 좁거나 경사가 가파른 위험 지역을 확인하고 환경을 개선하는 작업을 시행한다. 마지막으로 사용이 미숙했던 농기계가 있었다면 사용법을 다시 한 번 숙지하고 가볍게 정리운동을 한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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