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최인호 의원 "부산 저유탱크 54개, 주거지역 200m내외...안전 점검시급"

배종태 기자 l 기사입력 2018-10-12

본문듣기

가 -가 +

 

▲ 더불어민주당 최인호(산업자원중소벤처기업위부산사하갑) 의원 (C) 배종태 기자

 

부산에 위치한 정유회사 저유소 7곳이 대부분 대규모 아파트 등 주거지역과 근접해 있어 화재를 대비한 안전점검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더불어민주당 최인호(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부산사하갑)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부산내 7곳의 저유소에서 54개 탱크, 24만6천 킬로리터의 석유제품을 보관하고 있다.

 

정유회사가 관리하는 저유소 중에 광역시에 소재한 곳은 부산 7곳으로 전남16곳, 전북 11곳과 비교해 적었지만, 인구가 밀집한 광역시 중에서는 가장 많았다.

 

울산은 부산과 같은 7곳, 대전 6곳, 인천 6곳, 광주 1곳의 저유소 시설이 각각 소재하고 있었다.특히 부산은 2개 저유소 시설이 1천4백여 세대가 살고 있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불과 170m 거리에 인접해 있다. 또 다른 1곳의 저유소 역시 500여 세대가 사는 아파트 단지와 250m 떨어져 있었다.

 

항만 내 설치된 저유소 3곳은 주거 및 교육시설이 밀접한 도심과 거리가 1km에 불과하였다. 그런데 이러한 저유소 시설의 안전 관리는 여러 기관에 나뉘어져 있어 관리 부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저장탱크로 구성된 저유소는 소방청이, 저유소와 연결된 송유관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안전 관리를 맡고 있으며, 부지 인허가와 인근 건축물의 규제 등은 해당 지자체의 소관이다.

 

최인호의원은 “부산 지역의 저유소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인접해 안전사고에 따른 피해가 훨씬 클 것”이라며 “부산시와 소방청 등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철저하게 부산 소재 모든 저유소 시설에 대해 안전성 여부를 철저하게 점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Share on Google+ band URL복사
URL 복사
x
  • 위에의 URL을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PC버전

Copyright ⓒ 브레이크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