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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조강특위 희생·희망 함께 어우러져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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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욱 기자
기사입력 2018-10-12

▲ 홍문표 자유한국당 위원    ©자유한국당

 

브레이크뉴스 황인욱 기자= 홍문표 자유한국당 의원이 12일 전날 출범한 조직강화특별위원회에 대해 “희생과 희망이 함께 어우러져서 가야 한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이번 기회에 변화와 개혁을 하지 않으면 다음 자유한국당은 없다는 생각을 갖고 정확한 룰과 잣대를 놓고 하나하나 진행해야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홍 의원은 조강특위를 둘러싼 우려에 대해 “지난번 지방선거 참패, 또 다음의 국회의원 선거, 대통령 선거 줄줄이 예견돼 있는 정치 현황들을 놓고 볼 때 지금 개혁과 변화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시기적인 상황에서 상당히 염려가 되는 건 사실이다”며 “그러나 몇 가지 원칙을 놓고 하나하나 풀어 가면 어려운 문제도 풀어갈 수 있지 않겠냐는 기대 반 우려 반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혁과 혁신, 변화는 원칙이 없으면 결과가 좋지 않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원칙은 국민도 동의해야 하고 당원들, 당사자도 거기에 수긍해야 함께 가는 것이다”며 “당원들이나 본인이 승복하지 않는 상황에서 혁신과 개혁으로 상처를 입는다면 그건 당을 위기로 모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원칙 하에서 차질 없이 진행하면 조금 아프더라도 시대적 상황과 앞으로의 희망을 위해서 가는 거기 때문에 박수를 쳐주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조강특위가 인적쇄신을 해도 전당대회 이후 새 대표체제에 들어서면 의미가 없어지는 것 아닌가하는 일각의 시선에 대해서는 “조강특위의 진행과정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잘하면 도리어 보람 있고 단합되고 화합된 전당대회로 갈 수 있다”며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아울러 “혁신위원장이 조강특위에 상당한 권한을 주겠다는 약속이 있었고, 최종 적임자는 사무총장이다. 그리고 비상대책위원회에 승인을 받는다”며 “이런 절차가 있기 때문에 상당한 권한을 줘도 거름장치나 제도적인 것들이 순화되는 과정이 있기 때문에 염려와 우려로써 난도질을 하고 완전히 물갈이를 하고, 그렇게는 되지 않을 것이다”고 예상했다.

 

홍 의원은 “특정 인물을 거론해 인적청산을 한다든지 제도적 개선하는 것은 조금 현실에 맞지 않다. 제도로 사람을 바꾸고 당의 체질을 바꾸겠다는 것이 먼저 천명되면 거기에 해당하는 분들이 스스로 그만두실거다”며 “칼자루를 잡기도 전에 누구를 잘라내고 누구를 붙이고 이런 식으로 얘기하면 당을 새롭게 하는 게 아니라 도리어 더 어려운 쪽으로 가는 것이다”고 말했다.

 

bfrogdg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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