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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CJ컵 @ 나인브릿지3R] '생애 첫 세계 랭킹 1위' 이루어 질까, 브룩스 켑카 -단독선두

이지혜 해외통신원 l 기사입력 2018-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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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나흘간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클럽 나인브릿지(72, 7,184야드)에서 개최되는 PGA투어 " CJ @ 나인브릿지" (총상금 950만 달러(한화 약 107억원), 우승상금 171만달러(한화 약 19억원) THE CJ CUP @ NINE BRIDGES)에 세계랭킹 상위권 PGA 선수들이 출전한다.

 

올해로 두번째 맞는 " CJ @ 나인브릿지"는 총상금 950만달러(107)으로 국내에서 치러지는 유일한 PGA투어 정규대회이며 상금랭킹 30위안에 드는 선수 중 13명이 출전하는 예선 탈락없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의 우승자는 500점의 페덱스컵 포인트와  두 시즌 전 경기 출전 시드 보장과 동시에 2019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커리어빌더 첼린지, 아놀드 팔머 인비테이셔널,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마스터스 토너먼트, RBC 헤리테지, PGA챔피언십, 찰스 슈왑 챌린지,더 메모리얼 토너먼트에 출전 자격 부여된다. 미국 국적의 선수가 우승할 경우 2019U.S 프레지던트 컵 출전 포인트 1000점을 획득한다.

▲ [더 CJ컵 @ 나인브릿지3R] 브룩스 켑카 제공- JAN GOLF     © 브레이크 뉴스

 

노보기로 버디5개를 적어 13언더파로 2위와는 4타차 단독선두로 오른 브룩스 켑카(미국)2018-19시즌에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우승 또는 준우승으로 경기를 마치면 생애 첫 세계랭킹 1위에 등극하게 된다.

 다음은 브룩스 켑카 인터뷰 전문이다.

오늘 경기 소감은?

전체적으로 탄탄한 경기를 펼쳤다 생각한다퍼팅도 잘 되고 공도 원하는 대로 잘 올렸고 벙커도 잘 피했다날이 따뜻하고 페어웨이가 좁아서 웨지샷이 의도한 것보다 멀리 나가 좀 아쉬웠다.

 

 버디가 많았는데?

- 14번에서 드라이버를 잘 쳤고, 17, 18 버디에 대해 만족한다. 16번홀의 경우 파 세이브한 홀인데 드라이브샷이 좋지 않았는데 투퍼트로 파를 지킬 수 있어 만족했다.

 

▲ [더 CJ컵 @ 나인브릿지3R] 브룩스 켑카 제공- JAN GOLF     © 브레이크 뉴스

 

많은 버디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버디가 나오지 않으면 어떤 심정인지? 9번 홀 투온 트라이가 버디가 없는 것을 의식하여 과감하게 공격적으로 친 샷이었는지?

-크게 인내심을 잃는다거나 불안하거나 초조해지지 않는 편이다최선을 다해서 70타든 75타든 경기가 마무리되면 최선을 다했다라고 느낄 수 있는 것이 중요해서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다. 8번홀까지 버디 기회가 많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아주 좋은 기회가 많았다곤 생각하지 않는다퍼팅 놓치고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지만 그럴 때도 그냥 묵묵하게 꿋꿋하게 퍼팅을 잘하려고 노력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후반9홀에 대해 자신감이 있고 내 경기와 맞는다고 생각하여 전환점을 마련해야겠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9번홀의 경우 드라이버샷은 만족하지 않았지만 투 퍼트를 해서 버디 기회를 만들어낸 것이 전환점이 됐다고 생각한다그래서 10번 홀도 버디를 할 수 있었다.

 

 1번 홀과 2번 홀에서 세컨샷이 좀 오바됐는데 샷감이 어땠나? 14개 클럽 중 몇 개의 클럽을 사용하여 -13이 됐는지올해 PGA선수권과 US오픈 우승할 때는 클럽을 몇 개 정도 사용했는가?

-1번의 경우 웨지샷 자체는 만족했으나 내리막 경사이고 약간 뒷바람이 불어 생각보다 멀리 나갔다항상 1번 홀은 모든 샷이 얼마나 나갈 지 가늠해보는 홀이라고 본다페어웨이가 좁아서 그걸 조절하려다보니 원래보다 5야드씩 더 나가는 것 같다. 8, 15, 1번홀에서도 웨지샷이 왼쪽으로 긴 경향이 있는데 그걸 조절해야 할 것 같다.

클럽은 14개 모두 사용했다. 14개 각각 사용하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이 대회의 경우만 봐도 14개를 쓰고있고 티샷만 하더라도 드라이버,아이언,3번 우드도 사용했다.위치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3번 아이언, 3번 우드 이렇게 쳐야하는 경우도 있다특히 11번홀의 경우 공격적으로 플레이 하지 않고 아이언 플레이에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하고 있다.

 

스윙할 때 모든 힘을 전달하는지코스환경에 따라 거리를 조절하며 드라이버샷을 하는지?

-당연히 100%의 힘을 다 쓰진 않는다그럴 경우 공이 멀리는 가겠지만 정확도가 떨어질 것이다굳이 수치를 붙이자면 85% 정도 사용한다.

거리를 조절하는 편이다스톤 드라이버의 경우 305야드 정도 나간다페어웨이를 지키기 위해 쓰는 채 같은 경우는 캐리가 290야드마지막으로 315야드를 공략할 때 다르게 접근을 하고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하거나 단독 2위를 하게 되면 세계 1위로 올라갈텐데 좀 더 의욕이 생기나?

-항상 플레이 중에 1위를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플레이하고 있지 않은 주에 다른 선수들의 랭킹 변화로 인해 1위를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플레이하는 주에 스스로의 성적으로 1위를 쟁취하고 싶기 때문에 이번 주에 1위를 하면 좋겠다.

 

작년에 안왔던 걸로 알고있다올해 출전하게 된 스케줄 조정에 문제는 없었나최근 가을 시즌을 통해 포인트를 많이 쌓은 선수들이 점점 주목받고 있다는 기사를 보았다. CIMB나 한국, HSBC까지 이어지는 아시안 스윙에 대해 선수들이 더 관심을 갖고있는지내년은 8월말에 시즌이 다 끝나는데 한달 정도 휴식 후 10월의 아시안 스윙에 출전하기가 더 괜찮은지?

 

-스케줄은 변경할 필요가 없었다원래 이 대회 출전을 생각하고 있었고절친한 토마스로부터 이 대회의 코스와 운영에 대해 칭찬이 자자하여 오는데 망설임이 없었다직접 경험해보니 들었던 대로 운영이 굉장히 잘되어 즐겁게 시합하고 있다아시아에 와서 몇 주 동안 이어서 시합을 하는 건 굉장히 선수들에게 좋은 기회가 된다고 생각한다개인적으로 아시아는 내가 방문하기 가장 좋아하는 곳들 중 하나다휴가때 자주 방문하고 문화와 사람들을 무척 좋아한다이렇게 좋아하는 아시아에 와서 아시아 팬들 앞에서 경기를 하는 것은 무척 즐겁다한 달 정도 쉬게 되면 아무래도 많은 선수들이 고향으로 돌아가서 오래 쉴 것이다. Fall swing이 시작할 때쯤 몸이 많이 근질근질할 것 같다. 1주일 정도 쉴 수 있었는데 계속 경기하다가 1주 쉬니까 무척 좋았다지난 시즌도 돌아보고 연습도 좀 하고 나면 대회에 대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어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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