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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팡파르'

김현종‧전광훈 기자 l 기사입력 201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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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대 장애인스포츠 축제인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를 슬로건으로 25일 전북 익산종합운동장에서 개막을 알리는 화려한 축포가 쏘아 올려지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전광훈 기자

 

▲  삼국에서 가장 유명한 청년인 서동왕자(백제 법왕의 아들)와 선화공주(신라 진평왕의 셋째 딸)로 변장한 비보이 공연이 식전행사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여행을 떠나요"를 주제로 전국 최초 장애인공연단인 '곰두리밴드'와 지역 스포츠 단체인 '전북에어로빅연맹' 단원들이 콜라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에서 장애인 스포츠팬임을 자처한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가운데) 여사가 25일 전북 익산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모든 의전과 격식을 내려놓고 선수들과 함께 흐뭇한 표정으로 환하게 웃으며 입장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25일 전북 익산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앞서 기수단이 백제 왕궁터와 미륵사지석탑을 모티브로 한  중앙무대를 통해 입장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제38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 종합 6위를 목표로 하고 있는 '전북선수단'이 입장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이민재(익산 = 육상 필드) ▲ 박정선(군산 = 탁구) 선수와 김미숙(익산 지원중 육상부 감독) 심판이 각각 선수와 심판대표로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에게 선의의 경쟁과 공정한 심판을 약속하는 선서를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환영사에 나선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국내 체전 사상 처음으로 전국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의 성화를 함께 봉송했고 장애인 주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성화봉을 전북의 자랑인 탄소융합소재로 성화봉을 제작했다"고 말문을 연 뒤 "이러한 노력들이 한계의 벽을 무너뜨리는 감동체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하고 전북은 전라도 정도 천년을 계기로 새로운 천년을 향해 힘차게 웅비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축사를 통해 "장애물이 없는 '무장애 사회'를 앞당기겠다는 것은 문재인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라며 "정부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150개의 장애인 체육시설 건립을 서두르고 있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밝혀줄 성화가 최종 주자인 '자랑스러운 전북의 딸' 전민재(진안 = 육상 트랙) 선수에 의해 점화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25일 오후 전북 익산시 익산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입장하는 선수들을 격려하는 중간에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세심한 행보를 구사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국내 최대 장애인스포츠 축제인 "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를 슬로건으로 25일 전북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은 주 개최지인 익산시 등 도내 일원에서 29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8,596(선수 5,907임원 및 관계자 2,689)이 전북 12개 시33개 경기장에서 육상 수영 골볼 휠체어 테니스 축구 사이클 등 26개 종목에서 개인과 고장의 명예를 걸고 승패를 떠나 저마다 기량을 뽐내는 인간 승리 드라마를 연출할 예정이다.

 

대회는 지난해처럼 선수부(Elite Division)와 동호인부(Club Division)로 나눠 진행된다.

 

전북은 총 26개 종목 가운데 역대 최다인 522명이 25개 종목에 출전,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게 된다.

 

이날 오후 530분부터 시작한 개회식은 "새 세상으로 어우러짐"이라는 주제로 식전(취추풍 전북) 공식(하나로 스밈) 식후(우리함께 내일로) 행사로 나눠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공식행사에 앞서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은 "선수 여러분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국민 여러분이 벅찬 감동을 느끼실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모든 정성을 쏟았다""전북 익산을 방문한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대회기간 동안 단 한 치의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장애인체전 개회식의 연출 포커스는 더불어 어울려 하나 되는 전북 '화이부동'의 메시지를 표출하기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합동 퍼포먼스로 "조화와 소통의 장"이 구현됐으며 개회식 하이라이트로 만인평등의 가치를 염원하는 성화가 점화됐다.

 

행사장은 백제 왕궁터와 미륵사지석탑을 모티브로 한 대형 무대로 조성됐고 주요내빈선수단관람석 좌석을 그라운드로 배치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석을 2층 중앙단상에 마련해 "대국민 화합의 장"으로 구성해 역대 대회와 차별성을 드러냈다.

 

식전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호흡하는 환영공연 분위기 조성공연 주제공연으로 30분간 펼쳐졌고 공식행사는 귀빈입장을 시작으로 개식통고 선수단 입장 국민의례 개회선언 환영사 대회기 게양 VIP 치사 선서 성화점화 순으로 이뤄졌다.

 

식후행사는 홀로그램 PT(미래천년 전북을 열다) 카운트다운쇼 멀티미디어쇼 불꽃쇼 인기가수(트위티박주희산이마마무) 축하공연 등이 개회식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와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 문화체육관광부 노태강 2차관 및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과 주요 초청 인사 및 선수단 등 6,000여명의 관중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환영사를 통해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국내 체전 사상 처음으로 전국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의 성화를 함께 봉송했고 장애인 주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성화봉을 전북의 자랑인 탄소융합소재로 성화봉을 제작했다"고 말문을 연 뒤 "이러한 노력들이 한계의 벽을 무너뜨리는 감동체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하고 전북은 전라도 정도 천년을 계기로 새로운 천년을 향해 힘차게 웅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 지사는 끝으로 "스포츠를 통해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전북의 훈훈한 인심과 따뜻한 정을 만끽하고 돌아가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대회기가 게양되고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김정숙 여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정숙 여사는 축사에 앞서 17개 시도 선수단과 임원해외 동포선수단에게 환영의 인사를 건네는 것으로 말문을 연 뒤 "세계유네스코 지정 도시인 전북 익산에서 열리는 '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간의 벽이 허물어지고 서로 화합하는 '화이부동'의 장이 되기를 간절히 염원한다"는 소망을 화두로 던졌다.

 

특히, 김 여사는 "지난 평창 동계패럴림픽 기간 동안 강릉과 평창을 오가며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을 했다""'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 않고 '할 수 있다'고 도전해 온 선수들의 열정은 말 그대로 감동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장애물이 없는 '무장애 사회'를 앞당기겠다는 것이 문재인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라며 "정부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150개의 장애인 체육시설 건립을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장애인이 휠체어를 타고 배드민턴을 하는 것이 더 이상 놀라운 일도, 감동스러운 일도 아닌 평범한 일상이 되어야 한다""매일 매일의 삶이 도전인 장애인이 가까운 곳에서,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민재(익산 = 육상 필드) 박정선(군산 = 탁구) 선수와 김미숙(익산 지원중 육상부 감독) 심판이 각각 선수와 심판대표로 선의의 경쟁과 공정한 심판을 선언하는 선서에 이어 지난 3일 익산 미륵사지에서 채화해 전북지역 14개 시99개 구간 990km를 달려 18일 익산시청에 안치돼 보관된 성화가 25일 오전 930분 장애인 등 일반 시민 90명의 주자에 의해 주 개최지인 익산시내 9개 구간 10.4km를 릴레이로 봉송해 성화대에 점화하면서 체전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익산종합경기장에 도착한 성화는 이도연(익산 = 싸이클) ▲ 전은배(전주 = 육상 트랙) 순옥진(전주 = 배드민턴) 최연봉(전주 = 육상 필드)선수에게 전달됐고 최종 주자인 '자랑스러운 전북의 딸'전민재(진안 = 육상 트랙) 선수에게 넘겨진 불씨가 성화대에 점화되면서 선수와 관람객들을 열광시켰다.

 

한편, 폐회식은 오는 29일 오후 330분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전북선수단은 "38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 종합 6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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