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붙붙은 무선 이어폰 신제품, 애플 ‘에어팟2’ VS 샤오미 ‘에어닷’

- 작게+ 크게

김성열 기자
기사입력 2018-11-07

▲ 에어팟 1세대, 출처 : 애플    © 김성열 기자

 

브레이크뉴스 김성열 기자= 애플이 근시일내로 신형 모델 ‘에어팟2’를 공개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와 함께 가성비로 유명한 ‘대륙의 실수’ 샤오미 또한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닷’을 공개해, 블루투스 이어폰 신제품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애플이 지난 2016년 선이 없는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팟’을 시장에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이어폰 시장에서 무선 이어폰은 대세가 됐다. 유선 이어폰과 비교해 떨어지지 않는 음질을 갖추게 됐고, 배터리 성능과 충전 기술이 발전하면서 보다 편리한 무선 인터넷이 인기를 끌게 된 것이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은 무선 이어폰 시장은 2019년 7390만 대, 2022년에 1억 대로, 지난해 5190만대에서 5년 새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휴대 전화 제조업체인 애플은 아이폰7 모델부터 이어폰 잭을 제거했고, 삼성은 내년 가을부터 출시될 신제품에서 이어폰 잭을 제거할 전망이다.

 

이렇게 이어폰 시장에 혁신을 가져왔던 애플의 ‘에어팟’이 두 번째 모델을 내놓는다는 소식이다. 

 

지난 5일 IT 전문매체 마이스마트프라이스는 애플의 신제품이 Bluetooth SIG 인증을 통과했으며, 모델번호가 A2031, A2032로 블루투스 5.0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존 에어팟 모델이 블루투스 4.0을 지원하기 때문에 신제품이 차세대 에어팟일 것이라고 예측한 것이다.

 

또한, 에어팟2에 대한 상표 등록 관련 보고서를 바탕으로, 에어팟2는 오디오 이상의 기능을 제공 할 것으로 예측했다. 

 

마이스마트프라이스는 홍콩과 유럽에서 새롭게 선보인 상표에서 애플이 '웰빙 센서'등을 포함해 에어팟 분류를 업데이트하고 있다며, 생체 인식 센서가 포함된 에어팟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마이스마트프라이스에 이어 일본의 IT매체 아스키는 해당 보도를 바탕으로 “빠르면 11월 네 번째 금요일에 열리는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에 맞춰 출시될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  '에어닷' 유스 에디션, 출처 : 샤오미   © 김성열 기자

 

중국의 IT 기업 샤오미는 무선 이어폰 ‘에어닷’ 유스에디션을 1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어닷은 블루투스 5.0 기반의 무선 이어폰으로, 오는 11일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알려진 광군제에 맞춰서 가격은 199위안, 한화 약 3만2000원에 정식 출시된다.

 

에어닷은 한 번 충전하면 최대 4시간 재생이 가능하며, 케이스에 넣어 대기상태로 최대 12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무게는 4.2g로 매우 가벼워 장시간 사용해도 무리가 없다. 아울러 터치패드를 부착해 음악 재생, 통화, 그리고 ‘시리’나 ‘빅스비’와 같은 음성인식 개인비서 ‘샤오’를 부를 수 있다.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따라 하이엔드(고성능) 무선 이어폰도 시장에 출시되면서 좋은 무선 이어폰은 비싸다는 편견을 깨고, 지금껏 가성비로 승부해온 샤오미의 전략이 또 한 번 시장을 강타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break9874@naver.com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Share on Google+ band URL복사
URL 복사
x
  • 위에의 URL을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PC버전

Copyright ⓒ 브레이크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