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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책임자, “韓 재능있는 배우들 많아..새로운 기획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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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제 기자
기사입력 2018-11-08

▲ 넷플릭스 ‘See What's Next Asia’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세계적인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기업 넷플릭스(Netflix)가 멀티 타이틀 라인업 이벤트를 개최했다.

 

8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넷플릭스의 ‘See What's Next Asia’는 지난 2016년 넷플릭스 아시아 런칭 이후 APAC 언론과 기업, 비즈니스 파트너가 참여하는 아시아 최초의 멀티 타이틀 라인업 이벤트다.
 
이번 행사에는 창립자 겸 CEO 리드 헤이스팅스, 최고 콘텐츠 책임자 테드 사란도스, 제품 혁신 부문 부사장 토드 옐린, 동남아 콘텐츠 디렉터 에리카 노스, 인도 콘텐츠 디렉터 심란 세티, 한국 콘텐츠 책임 김민영, 인터네셔널 오리지널 책임 타이토 오키우라 등 임원들을 비롯해 넷플릭스 작품에 출연한 수많은 나라의 감독, 배우들이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책임 김민영은 “한국 시장은 기존에 재능있는 배우가 많다. 넷플릭스를 시청자가 볼 때 찾는 건 큐레이팅이 잘된 자료를 찾고 있는다고 본다. 이미 있는 것 중 최상의 콘텐츠를 고르는 데 집중하고 있다. 그리고 기존에 할 수 없던 기획에 관해 집중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국 웹툰 드라마 제작과 관련해 “‘좋아하면 울리는’은 웹툰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다. 한국에는 좋은 웹툰이 많다. 한국에서 인기가 많고 아시아에서 인기 있는 웹툰 중 하나다. ‘좋아하면 울리는’이라는 콘텐츠를 시리즈로 만들고 싶었다. 더 기대되는 건 감독분에 관한 것이었다. 이나정 감독과 일을 하는게 좋다고 생각했고, 이나정 감독만이 이 이야기를 잘 전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최적의 감독님이었다”고 밝혔다.

 

천계영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좋아하면 울리는’은 반경 10미터 안에 좋아하는 사람이 들어오면 익명으로 알려주는 앱이 존재하고 보편화됐지만, 여전히 자신과 상대방의 진심을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김소현, 송강, 유인수 등이 출연하며 오는 2019년 넷플릭스에서 단독으로 공개된다.

 

또 한국 시장 새로운 콘텐츠에 대해 “새로운 형식이라고 한다면 추리 예능 ‘범인은 바로 너’가 아닐까 싶다. 실험적인 형식이었다. 제작자와 만났을 때 굉장히 비전이 확실하고 자신감이 있었다. 제작자로서 수년간 일했기 때문에 차별화에 확실한 비전이 있었다”고 전했다.

 

시즌1에 이어 시즌2 공개를 앞둔 <범인은 바로 너!>는 서로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7명의 허당 탐정단이 매 에피소드마다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나가는 추리 예능이다. 유재석, 안재욱, 김종민, 박민영, 세훈(EXO), 세정(구구단) 등이 출연한다.

 

마지막으로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기대작 ‘킹덤’ 관련 질문에 “‘킹덤’의 경우는 피치를 많이 받는 편이다. 제작자 피치를 통해 콘텐츠를 발굴하고 있다. ‘킹덤’은 우리가 김은희 작가에게 먼저 제안했다.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물었고, 김은희 작가가 ‘킹덤’을 만들어왔다. 전통적 콘텐츠로는 만들 수 없다고 생각했고, 넷플릭스가 최고의 플랫폼이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6부작 드라마 <킹덤>은 조선의 왕세자가 의문의 역병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나라 전체를 위협하는 잔혹한 진실을 밝혀내는 이야기다. 주지훈, 류승룡, 배두나, 김상호, 허준호, 김성규, 전석호, 김혜준, 정석원, 진선규, 추헌엽 등이 출연한다. 오는 12월 방송.

 

한편, 세계적인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기업 넷플릭스는 현재 전 세계 1억 3천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넷플릭스의 서비스는 간편한 월 정액 요금으로 언제 어디서나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1000여개의 기기를 지원함에 따라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대부분의 기기를 통해 넷플릭스를 이용할 수 있다.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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