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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경제 투톱 물갈이..후임 홍남기·김수현

황인욱 기자 l 기사입력 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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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교체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황인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제부총리와 청와대 정책실장, 사회수석비서관, 국무조정실장에 대한 인사 개각을 단행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장관급 3명과 차관급 1명을 교체하는 내각 인선안을 발표했다. 이로써 문 정부 ‘경제 투 톱’으로 불린 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1년 6개월여 만에 자리에서 내려오게 됐다.

 

▲ 홍남기 신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상문 기자

 

문 대통령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후임으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을 내정했다. 홍 후보자는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 대통령비서실 정책조정수석비서관실 기획비서관,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 등을 역임했고, 현 정부에서 국무조정실장을 맡아 임무를 수행했다.

 

▲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     ©김상문 기자

 

문 대통령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의 뒤를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비서관으로 내정했다. 김 수석은 대통령비서실 국민경제비서관 및 사회정책비서관, 환경부 차관, 서울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고,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으로 일한 바 있다.

 

또, 국무조정실장에는 노형욱 국무조정실 2차장이, 청와대 사회수석에는 김연명 중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각각 발탁됐다.

 

한편, 이번 김 부총리와 장 실장의 동시 교체는 경제 현실을 고려한 쇄신의 의미와 함께, 경제정책을 놓고 엇박자를 노출해왔다는 점에서 문책성 인사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bfrogdg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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