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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개들의 막말정치, 지긋지긋한 굿판 멈춰야

김형기 칼럼니스트 l 기사입력 201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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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기 칼럼니스트     ©브레이크뉴스

정치인들의 막말이 문제가 된 적이 어디 이번 뿐 이랴만, 정치적 견해나 정치적 쟁점이 첨예하게 대립할 때에는 각 정파의 돌격대들이 목숨 걸고 먹잇감을 향해 좀비처럼 달려든다.

  

막말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 그들에겐 상대진영이나 국민의 인권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 오직 먹잇감만이 그들의 굶주린 배를 채워주기 때문이다. 그들은 정치인이 아니라 사냥개다.

  

그들이 먹잇감이라고 생각되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물고 뜯어서 그들의 주인에게 갖다 바친다. 그리고 그들의 주인에게 꼬리를 흔들며, 속으로 “나 잘했지, 공천이나 자리는 보장받겠지”하며 지랄을 떨겠지?

  

아무리 정치판이 ‘아수라’판이라지만 정치도 사람이 하는 것이고 상식이 있어야 한다. 인신공격, 막말정치, 그것도 특정인 또는 국민을 향해서 저주의 인신공격과 막말을 마구 지껄이며 신명나는 그들만의 굿판을 벌이고 있다.

  

도대체 국회의원이 입법기관인가? 아니면 막말제조기관인가? 심각하다. 여야를 떠나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얼마전 특정인과 국민에 대한 막말의 하이라이트는 손혜원 의원이다.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 다만 필자는 손혜원 의원에게 뿔난, 상식을 가진 국민의 소리를 전하고 싶다. “국회의원이라는 사람이 아무리 그래도 특정인을 상대로, 국민을 상대로 조롱하고 비아냥거리며 인신공격을 무차별하게 하면서 꼴값을 떨고 있다”고 국민들은 손혜원 의원에게 묻고 있다. 그리고 더 심한 말, 심한 문자도 있지만 공개하고 싶지 않다. 그것은 손혜원 의원 문제를 떠나 손혜원 의원이 속한 당과 대통령에게까지 타격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필자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손혜원 의원에게 요구한다. 손혜원 의원은 국민모독에 대한 책임을 지고 수명을 다한 국회의원직에서 물러나는 것이 그나마 속한 당과 대통령을 욕먹게 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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