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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정옥연 작가 “작품을 통해 관객과 교감할 때 가장 행복”

노보림 기자 l 기사입력 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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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옥연 작가.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노보림 기자= 작품은 작가를 닮는다는 말이 있다. 어찌보면 창작자의 생각이나 작업 환경은 그대로 작품에 투영될 수 밖에 없다. 때문에 작품을 들여다 보기 이전에, 작가를 먼저 들여다 보면 그 작품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다. 이에 브레이크뉴스는 국내 작가들과의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작가의 작품은 물론, 삶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편집자 주>

 

▲ 작품을 그릴 때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받나. 

- 나는 삶 자체가 예술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일상들이 드로잉의 소재이며 작업 과정에서 행복을 추구한다. 제 그림이 매개체로 돼, 관객들과 제가 소통할 수 있고, 더불어 함께 행복해질 수 있다면 그것이 곧 예술이라고 생각한다.

 

▲ 좋아하는 그림 또는 작가로서 롤모델이 있나.
- 나는 샤갈의 작품을 좋아한다. 그의 작품 특유의 색채와 자유로움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어떠한 틀에도 얽매이지 않고 캔버스에 자기를 표현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  독자들에게 작품을 직접 소개해달라.

 

▲ 정옥연 작가. 무제, 100호, Oil painting, 2017     © 브레이크뉴스


이 작품을 보는 관객들이 보다 마음의 여유를 갖고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했다.
 

▲  작가로 활동하며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 있다면.
- 내 마음 속에 감정이 그림으로 전달이 잘 안되거나, 머릿 속에서 생각한 색채가 캔버스로 그대로 옮겨지지 않는 한계를 느낄 때가 가장 힘들다. 무엇인가를 내 마음 속에 찾아서 넣고 싶을 때, 가정 생활에 얽매여서 시간이 부족할 때도 힘이 든다.

 

▲ 정옥연 작가     © 브레이크뉴스


▲  반면 작가로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 개인전을 개최하면서 내가 의도했던 것들을 관객들이 그대로 느낄 때, 마치 작가와 관객이 교감하고 있다는 기분이 들어 행복하다. 올해에도 개인전 준비에 몰두할 예정이다. 가능하다면 외국에서 개인전을 열고 싶고, 작품의 재료를 전환할 계획도 갖고 있다.

 

▲ 정옥연 작가     © 브레이크뉴스

*정옥연(Jung, Ok Ryun) 작가 프로필
개인전 9회 및 단체전 다수
갤러리 미술세계, 갤러리 한 기획 초대 등
병신년육갑전, 리수갤러리 개관전
현대미술관 개관 30주년 기념 전시
현대아카데미전
전국 누드크로키 400인 공개전
토론토 Art Ex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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