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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아파트 인허가 21.6%↓..2015년 공급과잉 터졌다.

박수영 기자 l 기사입력 201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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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박수영 기자=
지난해 주거용 건축물의 건축 허가 및 착공 면적이 각각 18.5%, 2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파트의 인허가 연면적은 21.6%, 동수를 기준으로 19.5%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해 아파트 인허가 면적은 3853만7000㎡로 전년 4918만2000㎡ 대비 21.6% 감소했다. 동수 역시 4998동으로 전년 6206동 대비 19.5% 감소했다.

 

아울러 다가구주택이 6.9% 증가한 것을 제외하면 단독주택(14.7%↓), 연립주택(20.9%↓), 다세대주택(27.3%↓) 모두 큰폭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 해 건축 인허가 및 착공 면적의 감소는 2015년 큰 폭으로 증가된 허가 물량에 따른 기저효과로 풀이된다.

 

실제, 아파트 인허가 연면적은 2014년 3840만4000㎡에서 2015년 6071만1000㎡로 58.1% 증가세를 보인 이후 2016년 5336만6000㎡, 2017년 4918만2000㎡, 2018년 3853만7000㎡로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동수 역시 2014년 5603동에서 2015년 8283동으로 48.7% 증가했지만, 2016년 7281동, 2017년 6206동, 2018년 4998동으로 감소했다.

 

이파트의 지역별 허가 면적을 살펴보면 수도권 21.5%, 지방 21.7%로 수도권·지방 모두 감소했다. 착공 역시 수도권 17.2%, 지방 27.7% 각각 줄어들었다.

 

주요 허가 단지로는 수도권 경기도 화성시 병점지구 공동주택(48동, 40만1000㎡),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6구역(42동, 39만3000㎡) 등이다.
 
지방은 부산광역시 감만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66동, 86만㎡), 광주광역시 신가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51동, 48만3000㎡) 등이다.

 

반면, 아파트 준공 면적은 전년대비 21.1% 증가했다. 수도권은 34.3%, 지방은 11% 늘어났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입주 면적이 늘었다는 뜻이다.

 

이 외에도 전년 대비 상업용 건축물의 건축 허가(6.4%), 착공(5.3%), 준공(0.2%) 면적은 모두 감소했다.
 

용도별 건축 허가 면적은 제1종근린생활시설(3.5%), 제2종근린생활시설(3.9%)은 증가했고, 판매시설(7.1%), 업무시설(11.2%)은 감소했다.

 

30층 이상 고층 건축물 허가 면적도 전년대비 17.6% 줄었다. 특히, 수도권이 -25.0%로 감소폭이 컸으며, 지방도 8.7% 감소했다.

 

break98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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