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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조카 KT 채용 의혹 보도 '한겨레 기자' 고소

황인욱 기자 l 기사입력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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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난해 12월20일 국회에서 딸 KT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상문 기자

 

브레이크뉴스 황인욱 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15일 5촌 조카의 ‘KT 자회사 채용 의혹’과 관련된 보도를 한 한겨레 기자를 고소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5촌 조카 명의로 서울중앙지검에 해당 언론사와 담당 기자를 상대로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그는 "조카는 지금도 대한민국 굴지의 IT 회사에 근무하는 프로그램 개발 전문가다"며 "SK텔레콤 자회사에 2년여간 근무하던 중 당시 KT 자회사가 설립되고 IT 직종의 대규모 경력직 수시채용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SK텔레콤 자회사 동료직원들과 함께 KT 자회사로 이직한 것이 사실의 전부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한겨레의 허위보도 수위가 심각하다고 판단해 조카가 직접 형사고소에 나서게 됐다"며 "아니면 말고 식의 막무가내 의혹제기 보도행태에 한겨레가 분명하고 엄중한 민형사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의원은 이날 오전 “한겨레가 아무런 팩트 확인도 없이 다분히 의도적으로 인격비하적이고 인신공격적인 보도를 남발하고 있다"며 "법적인 책임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고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김영일 부장검사)는 지난 14일 김 의원 딸의 KT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 당시 인사업무를 총괄하던 KT 전 전무 김모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지난 13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bfrogdg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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