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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BUSAN2019 '17개국, 164개 갤러리 참가' 30일 벡스코 개막

김선옥 기자 l 기사입력 201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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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부산(ART BUSAN)2019가 30일~ 6월 2일까지 부산벡스코서 열린다. (C) 김선옥 기자

 

'제8회 아트부산(ART BUSAN 2019)'이 17개국, 164개 갤러리가 참가하는 가운데, 오는 30일~ 내달 2일까지 해운대구 벡스코서 개최된다.


모두가 즐기는 ‘문화예술축제’를 모토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이번 전시회는 30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갤러리 참여 섹션 ‘PROJECTS' ▲덴마크 디자인 가구 ▲신진작가 특별전 ▲ 고은사진미술관 협업전 ▲업타운걸 강희재 특별 부스 등 유럽 유수의 화랑이 참가하며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16개국에서 58개 갤러리가 참가한다. 상해, 홍콩, 싱가포르의 펄램 갤러리(Pearl Lam Galleries), 탕 컨템포러리 아트(Tang Contemporary Art) 등도 변함없이 참가한다.

 

특히, 아트바젤에 참가하는 유럽의 화랑 4곳이 부산을 찾는다. 페레즈 프로젝트(Peres Projects), 소시에테(Soci?t?), 쾨니히 갤러리(K?nig Galerie)는 베를린을 베이스로 세계 주요 아트페어에서 활약하는 갤러리들로 아트부산을 통해 처음 한국 시장에 문을 두드린다.

 

▲ 잉카 쇼니바레 CBE 바이올린을 든 발레리나 (지젤) | Ballerina with Violin (Giselle)2013 (C) 김선옥 기자

 

페레즈 프로젝트는 미국의 여성작가 도나 후안카(Donna Huanca)의 대형 퍼포먼스 페인팅 설치작을 선보인다. 소시에테는 86년생 캘리포니아 작가 페트라 코트라이트(Petra Cortright)의 디지털 페인팅 작품을, 쾨히니 갤러리는 작년 현대카드 Storage를 통해 국내에 첫 소개된 오스트리아 작가 에르빈 부름(Erwin Wurm)의 솔로전을 펼친다.

 

또한, 파블로 피카소의 손자 베르나르 피카소의 부인인 알민 레쉬가 운영하는 알민 레쉬(Almine Rech)도 한국 아트페어에 처음 참가한다. 프랑스 파리, 벨기에 브뤼셀, 영국 런던, 미국 뉴욕에 전시장을 운영하는 알민 레쉬가 이태리 작가 투리 시메티(Turi Simeti)의 90주년 생일을 기념해 뮤지엄 퀄리티의 대표작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동경의 마호 쿠보타 갤러리(Maho Kubota Gallery), 나고야의 스탠딩 파인(Standing Pine), 상해의 메이드인 갤러리(Madein Gallery) 역시 아트바젤 홍콩, 상해 웨스트번드(West Bund Art & Design)와 ART021에 참가하는 수준급 갤러리들이다.

 

▲양정욱, 대화의 풍경 #5 Jung Uk YANG, Scenery of Dialogue #5, 2019 Mixed media Dimensions variable (C) 김선옥 기자

 

아트부산은 그간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동시대에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실험적인 작업과 활동을 소개해 페어에 볼거리와 활기를 더해왔다. 올해는 특히 참가 갤러리들이 선보이는 설치 작품전 ‘PROJECTS’가 처음 소개된다.

 

총 7개의 갤러리가 참여하는 가운데 홍콩의 펄램 갤러리는 식민지 국가의 문화적 혼성과 역사의식을 기반으로 한 탁월한 작품성으로 오늘날 아프리카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로 성장한 나이지리아계 영국인 작가 잉카 쇼니바레 CBE(Yinka SHONIBARE CBE)의 대표 조각들을 선보인다.


조현화랑에서는 랑그독, 프로방스 지방의 전통 천의 모티브를 도입해 회화 작업의 과정과 질료성에 대한 성찰을 보여주는 세계적인 작가 클로드 비알라(Cluade VIALLAT)의 작품을 설치한다.

 

더컬럼스 갤러리는 국제적인 활동을 하며 수많은 전시와 비엔날레를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은 인도네시아 헤리 도노(Heri DONO)의 설치작업 ‘스마일링 앤젤스(Smiling Angels from the sky)’를 소개한다.

 

▲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와 효과적인 감상을 돕기 위해 전문 해설가가 동행하는 도슨트 전시투어 프로그램 (C) 김선옥 기자

 

이외에도 특유의 서정적이며 공감각적인 작업으로 최근 갤러리현대에서 개인전을 마친 양정욱이 신작을 공개하고, S-부스로 아트부산에 첫 참가하는 비트리 갤러리는 이경미 작가의 대형 풍선작업을 BEXCO 로비에 설치한다.

 

설치작업과 동시에 페어 기간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작가도 있다. 뉴욕의 신갤러리는 스웨덴 출신의 안드레아스 에미니우스(Andreas EMENIUS)의 신작 조각작품들을 선보이며 6월 2일 오후 2시 작가의 부스에서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대구의 피앤씨 갤러리가 초청한 프랑스의 파비앙 베르쉐르(Fabien VERSCHAERE)도 VIP 프리뷰인 오는 30일 오후 6시에 라이브 페인팅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부산.경남 지역 작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과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3년부터 기획해온 '아트 악센트'는 올해 예술경영지원센터과 부산은행의 지원으로 김현엽, 배남주, 박경작을 포함한 10명의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조명한다.

 

▲ 아트부산 벡스코 전시장 (C) 김선옥 기자

 

디자인 특별전 <Danish Design Artists: Hans, Finn and Paul>에서는 덴마크 디자인이 본격적으로 세계 무대에서 인정 받기 시작한 20세기 중반 활약한 한스 베그너(Hans J. WEGNER), 핀 율(Finn JUHL), 폴 헤닝센(Paul HENNINGSEN)의 클래식 피스를 소개한다.

아울러 코닝 마스터픽스와 고은사진미술관의 협업전시 '시선의 방식'에서는 코닝의 프리미엄 유리액자 MASTERPIX로 제작한 독일 사진가 클라우디아 훼렌켐퍼(Claudia F?HRENKEMPER)와 조춘만(Choon Man JO)의 2인전을 선보인다.

 

특별 부스에서는 쇼핑몰1세대 업타운걸(UGT)의 대표이자 인플루언서로 활약중인 강희재가 자신의 색과 감각이 묻어있는 컬렉션 전시 '강희재: 명랑한 수집생활'을 소개한다.

 

국내에서는 국제갤러리, 갤러리현대, PKM 갤러리, 아라리오갤러리, 가나아트, 리안갤러리 등 메이저 화랑들이 대거 참가해 글로벌 미술시장의 최신 동향을 반영한 동시대 미술작품을 선보인다

 

부산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갤러리인 조현화랑을 필두로 맥화랑, 오션갤러리, 유진갤러리, 갤러리우, 갤러리예가, 갤러리화인, 아트소향, 갤러리 서린스페이스, 갤러리 아리랑, 갤러리 메이 등 총 19곳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인터파크, 티몬에서 사전 예매 가능하며 삼성카드 프리미엄 카드로 결제 시 입장권을 1+1로 구입할 수 있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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