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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이배·임재훈 의원, 국회 사개특위 자진 사임

황인욱 기자 l 기사입력 201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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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임재훈 바른미래당 의원과 채이배 의원     © 뉴시스


브레이크뉴스 황인욱 기자= 채이배·임재훈 바른미래당 의원이 15일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에서 자진 사임을 결정했다.

 

국회 사개특위 소속 바른미래당 위원인 채 의원과 임 의원은 이날 각각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저희 두 사개특위 위원은 지난 8일 의총에서 결의한 바른미래당의 화합과 자강, 그리고 개혁의 길의 밀알이 되고, 오신환 신임 원내대표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진해 사임계를 제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앞서, 채 의원과 임 의원은 패스트트랙 정국에서 김관영 전 원내대표의 결정으로 오신환 당시 사무총장과 권은희 정책위의장을 대신해 사개특위에 보임된 바 있다.

 

채 의원과 임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대한민국 국회는 지난 4월 30일 대한민국의 정치개혁과 사법개혁을 위한 법안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했다"며 "대한민국의 정치발전과 민주주의 발전, 그리고 사법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명령을 이행하기 위해 큰 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패스트트랙 지정 과정에서 김 전 원내대표의 사개특위 위원 사보임 결정은 정당민주주의를 파괴하거나 불법적인 것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국회법에서 정한 교섭단체 대표의원의 적법한 권한으로 이루어진 것이다"며 "선거제도 개혁과 사법개혁에 대한 4당 합의와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정치적 결단이었다는 말씀드린다"고 해명했다.

 

한편, 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패스트트랙 정국에서 벌어진 사보임 문제와 관련 "절차적 개념이 훼손됐다고 본다"며 "당사자가 저와 권 의원이기 때문에 의논해서 정상화 의미를 다시 찾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위원 보임에 대해 "제가 원상복귀 할지 다른 제3자가 할지는 결정해보지 않았다"며 "같이 논의해 판단하겠다"고 설명했다.

 

bfrogdg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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