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운세, 식신(食神)은 자연적 윤리도덕…상관(傷官)은 인위적 강제질서

노병한 사주풍수칼럼니스트 l 기사입력 2019-05-17

본문듣기

가 -가 +

 

▲ 노병한 자연사상칼럼니스트     © 노병한 사주풍수칼럼니스트

[노병한의 운세코칭] 사주분석과 운세분석에서 사용되는 육신(六神)들 중에서 식신(食神)과 상관(傷官)의 운질(運質)과 성정(性情)에 대해 보다 더 정확한 이해와 적용이 필요하다. 이는 운세분석에서 사용되는 육신(六神)의 성정이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그 작용하는 바의 내용이 전혀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천하의 맹수를 자유자재로 소탕하는 칼을 빼든 상관(傷官)이 어찌 천하의 대권인들 잡을 수 없겠는가? 그러나 칼로 흥한 자는 칼로 망한다고, 상관(傷官)의 칼날이 이슬처럼 녹아서 도리어 <칠살(七殺)을 살찌우는 재성(財星)을 만나면> 칼을 빼앗긴 포도대장의 신세처럼 도적의 칼에 맞아 횡사하는 이변을 당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는 점도 기억해야한다는 점이다.

 

인간사회의 사회학적으로 식신(食神)은 자연의 질서인 도덕과 윤리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반면에 상관(傷官)은 인위적인 강제질서인 법과 형벌에 해당한다고 비유해 볼 수가 있음이기 때문이다.

 

식신(食神)의 성정인 도덕과 윤리는 늘 인정과 아량과 관용이 허용되지만, 상관(傷官)의 성정인 법과 형벌은 만인 앞에 늘 평등함으로써 인정과 눈물이 용납되지 못한다는 점이다. 누구든 범법자는 법에 의해서 형벌을 받아야 한다. 아버지라고 해서 에누리하고 상사라고 해서 동정할 수는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아버지와 상사를 재판하는 아들과 부하를 세상은 인정도 눈물도 없는 냉혈동물이라고 비방하듯이, 그래서 법과 형벌을 먹고사는 상관(傷官)은 처음부터 옳고 그른 시비와 정확한 경우만을 따지고 원리원칙만을 고수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사주분석과 운세분석에서 사용되는 육신(六神)들 중에서 상관(傷官)은 만사에 비판적이고 사리(事理)를 본위로 늘 냉정하며 한 치의 양보나 에누리도 없음이 본래적인 특징이다.

 

천부적인 법의 체질을 타고난 상관(傷官)에게는 부정과 인정에는 처음부터 상극된 비정의 인생인지도 모른다. 인정과 도덕은 만인이 따르지만 법과 규제는 만인이 두려워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러므로 식신(食神)은 누구에게나 호감을 사는데 반하여, 상관(傷官)은 어디서나 모가 나고 외로운 처지라고 할 것이다.

 

20195월 중순, 요즘 <공수처법안>의 법제화를 앞둔 시점에서 <검경의 수사권 조정문제>를 둘러싼 상관(傷官)의 입장인 검찰과 경찰의 서로 상반된 처지에 비유할 만 하다고 할 수 있을 법하다.

 

상관(傷官)은 법과 사리에는 비범하나 현실과 세상 물정에는 늘 어둡고 좁음이 현실이다. 눈에는 눈으로 보복하는 것이 법의 원칙이듯이 상관(傷官)은 죄를 형벌할 뿐 상대방을 이해하고 용서할 줄은 모른다.

 

그래서 상관(傷官)의 눈에는 세상과 만인이 죄인과 적으로 보일 뿐 인간과 인정은 생각할 수 없다. 그에겐 큼직한 국사범을 잡는 것이 유일한 꿈이고 출세의 길이다. 그러한 포도대장 앞에 호랑이 같은 대역자로 나타나 등장한 것이 편관(偏官)의 칠살(七殺)이다.

 

천하의 총잡이이자 포수가 호랑이를 발견한 듯이 칠살(七殺)을 맞이하고 보는 상관(傷官)은 눈이 번쩍거리고 빛나면서 천금의 보도(寶刀)를 빼어들고 일약 출세의 고가도로를 질주하는 운세이고 운질(運質)이라고 할 것이다.

 

그러므로 유년(流年)의 운세 중에서 10년의 대운(大運)1년의 연운(年運)에 들어오는 운세가 식신(食神)인지 아니면 상관(傷官)인지에 따라, 그리고 그 운세가 희신(喜神)으로 작용하는지 아니면 기신(忌神)으로 작용하는지에 따라 그 운세를 적용하고 분석하여 대응하는 전략과 처세에 따라 하늘과 땅처럼 다르다는 점을 알아야 할 것이다. nbh1010@naver.com

 

/노병한:박사/한국미래예측연구소(소장)/노병한박사철학원(원장)/자연사상칼럼니스트/2019신간안내: <60갑자 출생일 干支로 보는 사주팔자, 노병한 , 안암문화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Share on Google+ band URL복사
URL 복사
x
  • 위에의 URL을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PC버전

Copyright ⓒ 브레이크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