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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를 예방하는 웃음

이재운 소설가 l 기사입력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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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운 소설가.    ©브레이크뉴스

대부분의 우울증, 암, 치매는 감당할 수 없는 스트레스가 누적될 때 온다. 스트레스가 오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파르르 떨며 욕설을 퍼붓고 펄펄 뛰거나 데굴데굴 구르는 편이다. OECD 회원국 중 감정지수가 가장 높은 민족일 것이라고 본다.


물론 일본인들처럼 처자식이 죽어도 카메라 앞에 서서 냉정하게 호소하는 민족성도 마찬가지다. 스트레스를 억누르기만 하는 것도 똑같이 나쁘다.


그러니 억지로 웃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스트레스를 털어내야만 한다. 화 안내고 거친 숨 몰아쉬며 씩씩거리고, 잠자리에 누워 한 시간 이내에 잠들지 못하면 치매 생긴다. 물론 보통 욕하고 화내며 살면 10년쯤 걸리고, 큰 스트레스로 불면에 시달리고 한숨 쉬기 시작하면 5년 내에 걸릴 수 있다. 그러기 전에 치매보다 나은 암이 생길 수도 있다.

 

▲작품명 : 웃음. 작가 : 최옥순(성불심).    ©브레이크뉴스

 

치매 연구 중에 이 작품을 보고 모셔왔다.  최옥순 작가(성불심)의 전각 작품이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가장 극적인 방법


"어차피 죽기도 할 건데..."


이러면 된다. 죽음보다 더 큰 스트레스는 아직 없다.


다만 죽음 문제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면 위험하다. 평생 수도한 승려들도 화두 잘못 들었다가 치매 걸린 분, 있다! 학력 높으면 안걸린다고 하는데, 일류대에 일류기업에 일류로 살던 분도, 있다.


 * '웃음' 작품(사진) 위쪽을 보면 작가가 붉은색으로 음각한 '옥순'이 보인다. 33cm X 35cm


*필자/이재운. 소서가. 소설 ‘토정비결’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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