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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외교·통일 등 9개 부처 차관급 인사 단행

김기홍 기자 l 기사입력 201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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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외교부와 통일부, 과기부, 국방부, 행안부, 농림부, 복지부, 국토부, 금융위 등 9개 부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 김성수(58) 한국화학연구원장, 외교부 1차관 조세영(58) 국립외교원장, 통일부 차관 서호(59) 청와대 국가안보실 통일정책비서관, 국방부 차관에 박재민(51)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을 각각 임명했다. 

 

또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에 김계조(55) 행안부 재난관리실장,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이재욱(56) 농림부 기획조정실장, 보건복지부 차관 김강립(54)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 국토교통부 2차관 김경욱(53) 국토부 기획조정실장,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 손병두(55) 금융위 사무처장을 각각 임명했다. 

 

김성수 행안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서울 대일고와 서울대 화학교육과 졸업후 KAIST 박사를 거쳐 한국화학연구원 책임연구원 및 선임연구본부장, 과학기술부 과학기술혁신본부 생명해양심의관,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고 한국화학연구원 원장으로 재직해왔다.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은 서울 신일고와 고려대 법학과 졸업후 외시 18회로 공직에 입문해 외교통상부 주일본대사관 공사참사관, 동북아시아국장, 동서대학교 국제학부 특임교수 겸 일본연구센터 소장 등을 거쳐 국립외교원장으로 재직해왔다. 

 

서호 통일부 차관은 전북 전주신흥고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졸업후 통일부 교류협력국장,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청와대 국가안보실 통일정책비서관으로 재직해왔다. 

 

박재민 국방부 차관은 서울 영동고와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졸업후 행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방부 조직관리담당관, 예산편성담당관, 군사시설기획관리관, 전력자원관리실장 등을 거쳤다. 

 

김계조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경남 마산고와 연세대 토목공학과 졸업후 기술고시 22회로 공직에 입문해 소방방재청 재난관리국장, 국민안전처 재난관리실장, 대통령비서실 재난안전비서관,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재욱 농림부 차관은 경북 안동농림고와 서울대 농업교육학과 졸업후 기술고시 26회로 공직에 입문해 농림부 유통정책관, 농촌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쳤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서울 동국대부속고와 연세대 사회학과 졸업후 행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관, 국민연금정책관, 보건의료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김경욱 국토부 2차관은 서울 충암고와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후 행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새만금개발청 차장,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교통물류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쳤다.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은 서울 인창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졸업후 행시33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책국장, 상임위원,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번 차관급 인사는 내부인사를 많이 발탁했다"며 "문재인 정부가 갖고 있는 국정과제들을 정확하게 알고 있고 그걸 실현해 낼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인사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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