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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10년간 평균 4번 이직..‘낮은 연봉’ 주 원인

노보림 기자 l 기사입력 201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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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노보림 기자=
직장생활을 10년여 하는 동안 직장인들은 평균 4회 정도 회사를 옮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동일조사를 진행한 2010년 10년차 직장인의 평균 이직횟수(2.9회)에 비해 약 1회 늘어난 수준이다.

 

27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직장인 1322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한 이래 1회 이상 이직한 경험이 있는지’ 조사한 결과 84.6%의 직장인이 ‘있다’고 답했다. 이러한 답변은 남성직장인(78.0%) 보다 여성직장인(88.5%)이 높았다.
 
특히, 경력 1년차 직장인 중에도 ‘이직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가 64.7%로 과반수 이상 높아 눈에 띄었다. 이직 경험자 비율은 연차와 비례해 증가했으며, 경력 5년차 이상의 직장인 중에는 대부분에 달하는 93.6%가 ‘이직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경력연차별 평균 이직횟수도 연차와 비례해 증가했다. 경력 1년차 직장인의 이직횟수가 평균 1.2회 경력 2년차 직장인은 평균 1.8회로 조사돼, 사회초년생 시절 원하는 직장을 찾기 위해 이직을 경험하는 직장인들도 상당수에 이르는 것으로 풀이됐다.

 

경력 3~5년차 직장인의 이직횟수는 평균 2회를 넘었다. 3년차와 4년차 직장인의 이직횟수가 평균 2.2회로 같았고, 5년차 직장인은 평균 2.7회로 증가했다.

 

이후 6년차부터 9년차 직장인의 이직횟수는 평균 3회를 넘었고, 경력 10년차 직장인은 평균 4회, 경력 11년 이상의 직장인 이직횟수는 평균 4.2회로 높았다.

 

직장인들은 이직 결심 이유 1위로 ‘낮은 연봉’을 꼽았다. 이직을 결심하는 주요 이유에 대해 조사한 결과 ‘연봉에 대한 불만족 때문’이라는 직장인이 47.0%(응답률)로 절반에 가까운 수준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상사에 대한 불만/불화(28.0%)’이나 ‘복지제도에 대한 불만(27.0%)’ 때문에 이직을 결심했다는 직장인이 많았다.

 

이직 결심 이유를 연령대별로 조사한 결과, 20대 직장인 중에는 ‘연봉에 대한 불만족’(48.2%), ‘복지제도에 대해 만족하지 못해’(30.1%), ‘상사에 대한 불만족’(29.8%), ‘적성에 맞지 않는 업무’(27.7%), ‘더 큰 회사에서 일하기 위해’(24.0%) 이직을 결심했다는 직장인이 많았다.

 

30대 직장인 중에도 ‘낮은 연봉 때문에’ 이직을 결심했다는 응답자가 46.0%로 가장 많았다. 이어 ‘상사에 대한 불만/불화’로 이직을 결심했다는 응답자가 26.9%로 다음으로 많았다. 40대 직장인 중에는 ‘낮은 연봉(42.7%)’ 다음으로 ‘복지제도에 대한 불만족(22.9%)’ 때문에 이직을 결심했다는 응답자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break98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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