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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傷官)이 편인(偏印)을 보는 운세엔 생기(生氣)얻고 개과천선

노병한 사주풍수칼럼니스트 l 기사입력 201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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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병한 자연사상칼럼니스트     © 노병한 사주풍수칼럼니스트

[노병한의 운세코칭] 사주분석과 운세분석에서 사용되는 육신(六神)들 중에서 상관(傷官)이 사람을 강제하는 힘이라고 비유를 한다면, 인성(印星)은 사람을 교화하고 자유화하는 덕()으로써 부모의 마음에 비유할 수가 있을 것이다.

 

상관(傷官)은 사람을 강제하는 힘이다. 그러나 상관(傷官)에 비유되는 총과 칼은 사람의 몸을 지배할 수는 있어도 사람의 마음을 지배할 수는 없음이다.

 

사람을 떨게 하는 상관(傷官)의 기질인 강추위와 강풍이 제아무리 사납게 휘몰아친다고 하드라도 인성(印星)이 내뿜는 따사로운 태양 빛의 앞에서는 모두가 무력할 뿐이다. 정인(正印)자비롭고 베풀기를 즐기며 자식을 다루듯 온갖 힘을 길러줌에 게을리 하지 않는다.

 

상관(傷官)의 입장에서 보면 정인(正印)이 바로 가장 무서운 칠살(七殺)에 해당한다. 그래서 정인(正印)본 상관(傷官)은 고양이 앞에 쥐처럼 순종하는 동시에 정인(正印)의 교화에 의해서 강제의 법으로부터 자연의 도덕으로 전향을 하게 됨인 것이다.

 

예를 들어 정인(正印)을 만나는 상관(傷官)은 자신의 성정이 변하여 식신(食神)으로 개과천선을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상관(傷官)의 기질은 자연히 해소되고 정인(正印)의 덕성을 기르며 식신(食神)처럼 원만한 평화를 누리게 된다.

 

본래 상관(傷官)은 과대한 지출과 과속한 소모를 일삼기 때문에 건강을 유지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정인(正印)상관(傷官)의 그러한 지나친 속도를 완화시키는 한편 풍부한 힘을 공급해주니 일거양득이 되는 셈이다. 이는 사주 상에서 정인(正印)상관(傷官)보다 강한 경우에 해당한다.

 

사주 상에서 정인(正印)상관(傷官)보다 강한 경우에는 힘이 충만하면 능률도 커지니 보다 유능한 인재로 두각을 나타낼 수가 있다. 이렇게 상관(傷官)을 떠나서 정인(正印)택하니 어버이와 같은 귀인의 신임을 얻고 윗사람을 섬기는 한편 많은 사람에게 덕성을 기르고 은혜를 베푸는 교화분야에서 이름을 떨치게 된다.

 

따라서 사주분석과 운세분석에서 상관(傷官)과 편인(偏印)의 상호관계를 정확히 설정하고서 운명감정이나 운세분석을 해야만 그 분석의 유효성이 높아진다는 말이다. 상관(傷官)이 인공적인 생산수단이라 비유한다면, 편인(偏印)은 인공적인 의식주로 비유를 할 수가 있다.

 

이렇게 상관(傷官)이라는 가공공장에서 생산된 편인(偏印)이라는 가공의 상품이기에, 상관(傷官)과 편인(偏印)의 상호관계는 바로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의 관계로 천생연분이라 할 것이다. 그래서 상관(傷官)과 편인(偏印)은 정식부부의 인연을 맺고서 함께 사는 다정하며 화목한 관계라 할 수 있다.

 

한편 상관(傷官)은 천애의 고아로서 알몸뚱이를 갖고서 타고났을 뿐이다. 이 세상의 하늘과 땅은 넓지만 그가 의지할 곳은 아무 곳에도 없음이다. 이렇게 저절로 스스로 주어지는 자연의 혜택을 전혀 누리지 못하는 상관(傷官)이기에 그는 스스로 인위적인 의식주를 구해야만 하는 신세라 할 것이다.

 

마치 어머니를 잃은 고아가 유모나 우유를 찾아 헤매며 구하듯이 그 외로운 고아라는 상관(傷官)의 앞에 나타난 유모가 바로 서모(庶母)격인 편인(偏印)이라고 할 것이다.

 

그런데 편인(偏印) 그에게는 실제로 자녀가 없다. 그래서 편인(偏印)은 인위적으로 자식을 구해야만 하는 처지다. 이런 홀어머니(偏印) 앞에 천애고아가 나타난 것이 바로 상관(傷官)이다.

 

그래서 상관(傷官)은 편인(偏印)을 부모로 삼고 그에게 의지함을 매우 기뻐한다. 따라서 편인(偏印)은 상관(傷官)을 보호하는 정관(正官)으로써 아버지 겸 남편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는 것이다.

 

다정한 아버지를 찾은 상관(傷官)의 고아(傷官)는 편굴했던 자신의 잘못된 기질을 씻고 순진하고 온후한 인생으로 교화되듯이, 군자와 같은 남편=정관(正官)을 새로 얻은 그늘진 여인=편인(偏印)도 과거의 상처를 대부분 씻고 밝고 명랑한 주부로 새로운 출발을 함이다.

 

타고나 개성을 신진대사 하듯이 편인(偏印)과 상관(傷官)은 서로 서로가 개과천선하고 전향하여, 인수(印綬)와 소원성취의 기운인 식신(食時)으로 개종하고, 군주를 위해서 충성을 다하는 것이니 전화위복이다.

 

이와 같이 상관(傷官)이 편인(偏印)을 보거나 그런 운세에서는 서로가 개과천선하고 온화해지는 동시에 생기(生氣)를 얻고 활기를 띤다. 본래 상관(傷官)은 머리가 좋고 편인(偏印)은 눈치가 빠르다.

 

머리가 비상한 상관(傷官)은 눈치가 빠르고 비범한 편인(偏印)이 아니고는 도저히 다룰 수가 없듯이, 눈치가 빠르고 비범한 편인(偏印)은 머리회전이 좋고 빠른 상관(傷官)이 아니고는 절대 감당할 수가 없음이 세상의 상식이다.

 

상관(傷官)과 편인(偏印)은 서로가 재치 밥과 눈치 밥을 먹고 살아가는 불우한 처지인지라 그들은 쉽게 친해지고 서로 동정하며 의지할 수가 있음이다. 천하의 눈치와 재치가 하나로 뭉쳤으니 그 비범한 수단과 능률은 주인공을 천하일품으로 출세시키고도 남음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상관(傷官)과 편인(偏印)은 모두 다 같이 하늘과 자연에서 저절로 주어져서 받은 복이 없다는 점이다. 그래서 부모와 형제 등 육친의 덕이 박함은 물론 정상적인 자연의 섭리를 온전히 누릴 수가 없음이 현실이다. 하나에서 열까지 모두가 자기의 힘으로 눈치와 재치로 개척하고 성장하며 발전해야만 하는 처지다. nbh1010@naver.com

 

/노병한:박사/한국미래예측연구소(소장)/노병한박사철학원(원장)/자연사상칼럼니스트/2019신간안내: <60갑자 출생일 干支로 보는 사주팔자, 노병한 , 안암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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