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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남대천변 '노란 유채꽃' 만발

김현종 기자 l 기사입력 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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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무주읍 남대천변 공유지 6,400㎡ 부지가 노란 물감을 칠한 듯 유채꽃으로 뒤덮여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 사진제공 = 무주군청     © 김현종 기자


 

 

전북 무주읍 남대천변 공유지 6,400㎡ 부지가 노란 물감을 칠한 듯 유채꽃으로 뒤덮여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유채꽃은 아름다운 무주 만들기 일환으로 지난해 10월부터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팀이 3차례에 걸쳐 60kg의 종자를 파종한 뒤 퇴비 살포 및 경운작업과 함께 복토와 다지기를 비롯 물 관리 등을 통해 정성스럽게 피워냈다.

 

특히, 열악한 환경과 태풍은 물론 한 겨울 매서운 강바람까지 거뜬히 이겨내고 만개한 꽃이 넘실거려 마치 도화지 절반에 물감을 뿌린 뒤 종이를 접으면 반대편 도화지에 똑같은 그림이 묻어나듯 눈부신 향연이 펼쳐져 말그대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무주군은 제초작업 등의 꽃밭 주변 정비 등의 절차를 거쳐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느낌의 포토존을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등 조성 면적 확대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접목해 규모화 시키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팀 이장원 팀장은 "유채꽃은 주변 경관과 절묘한 조화를 이뤄 소소하지만 관광객들에게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과 행복을 주고 있다"며 "사계절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경관지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채꽃은 우리나라의 재배 내력은 확실하지 않지만 1643년에 발간된 산림경제에 '운대'라는 이름으로 기록돼 있는 것으로 보아 예부터 산천에 자라고 있었음을 알 수 있고 현재는 봄이면 산천에 두루 피는 친근한 꽃이 된 지 오래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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