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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희 만화작가 저서 ‘통일’ 출판

박정대 기자 l 기사입력 2019-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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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세희     ©브레이크뉴스

안세희 만화작가 저서 ‘통일’이 출판됐다.  2018년 4월27일,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그 동안 잊어지고 부정적이던 통일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 통일 교육은, 이전에 북한은 우리의 동족이 아닌 적대국가, 주적으로 배워 온 청소년에게 더 필요하다.

 

지금까지 역대 정권에서도 통일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있었으나 빛을 보지 못하고 남북관계에서 실질적인 진전을 보이지 못한 것은 국내외적으로 통일을 가로막는 보이지 않는 장벽들과 분단 냉전 체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세력들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위로는 거대 경제, 군사대국인 중국의 남진 정책과 아래로는 재무장을 국제사회에 선언한 일본의 우익 정권을 보면 그 틈바구니에 선 우리나라의 통일이 얼마나 절실한지 모른다. 통일을 위해서는 우선 남북 간의 신뢰 회복이 조건이 되겠지만 그에 앞서 우리 국민에게 통일의 필요성을 먼저 가르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야 한다. 이번 남북정상회담 전에는 국민 약 79%는 통일의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는 통계가 나왔지만 회담 이후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78%까지 뛰었다는 것은 남북통일이 가시권에 들어왔다는 기대감에서 통일에 대한 의식이 달라진 것을 반영하고 있다.


분단 70년이 넘어 이산세대마저 고령으로 줄어가고, 북한의 돌발적인 긴장 조성은 남북관계에서 악재로 작용하면서 우리 동포라는 개념보다는 적이라는 인식이 더 강했고 아직도 그런 면에서 자유롭지 못 한 것이 현실. 그러나 궁극적으로 남북통일은 우리 민족  모두가 통일의 수혜자라는 것을 알리는 것이 우선이다. 그럼으로써 통일에 공감하고 관심을 가질 때 우리의 통일은 한 걸음 더 가까워 질 것이다. 그리고 통일론을 기성세대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우리의 미래세대인 10대들과도 공유하여 분단세대인 우리 모두에게 통일은 민족의 역사적 과제임을 가르쳐야 할 책임이 있다. 그리하여 통일은 선택이 아닌 남과 북이 함께 살기 위한 필수과정이라는 것을 모두 이해해야 한다. 통일이 되는 날, 한반도는 새로운 도약으로 세계에 그 기상을 펼쳐 웅비할 것이다. 그렇게 우리의 남과 북이, 한반도가 웅비하려면 반드시 통일의 문을 열어야 한다.

 

아세희 작가는 “가장 인기 있는 대중매체인 만화야말로 가장 합리적인 접근이다. 재미있고 쉽게 통일의 필요성을 전개하려면 그 어떤 매체보다도 효과적이다.


만화가 갖는 가독성은 자발적인 학습이라는 것부터가 다르다. 이러한 만화의 유연성을 생각하면 만화의 선택은 절대적이다. 통일에 관한 책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기존 활자 책은 대중들의 관심 밖으로, 특정 사회단체를 제외하고는 통일이 대중들에게 관심사로 거론될 여건을  조성하지 못하고 있다. 요사이 정부에서 주도하는 통일교육 현장인 한전에서 직원들의 불만이 보도  된 적이 있다. (중앙일보 2019.04.17. [단독] "한국이 전체주의 국가냐" 공기업 통일의무교육 논란 .)“면서 ”정부정책을 일반적으로 강제 주입하는 것 같아 거부감이 든다는 것이다. 이런 현상은 교육이나 교육 대상들을 탓하기 보다는 새로운 방법으로 접근해야 한다. 바로 만화가 대안이다. 만화를 공급하면 별다른 교육이 필요 없을뿐더러 전혀 거부감없이 오히려 흥미로운 매체로 가독성 또한 뛰어나기 때문이다. 이런 흐름을 감안할 때 만화를 활용하는 적극성이 필요하다고 생각 한다“고 강조했다.


만화작가 안세희 프로필

 

1977년: 진민문화사에서 ‘대탈출 25시’라는 작품으로 데뷔. (당시 출판사들의 카르텔이 강고하여 신인작가 등용이 불가능한 시대였으나 출판사에서 실력으로 선정하여 등단시켜 엘리트 작가라는 별명을 얻음)
1978~1980: 만화영화사 근무
1979년: 현대문고에서 ‘불사신 케산’ 출간
1980년: 다이나믹출판사에서 ‘타임머신001’ ”별나라 삼총사“‘로봇 태권브이’ ‘태권브이 대 선더에이’ ”쏠라 1,2.3과  태권브이“등 출간
1985년: ‘도시의 파파라기’ 출간
1987년~1997: ‘청춘 비망록(필명 :조남기) 시리즈’ 87~88년 당시 대본소 만화 중에 최고의 히트 시리즈 외에 약 800여 권 출간
1994년: 일간스포츠 ‘여자가 서울에만 있나요’ 연재
1996년: 만화 주간지 미스터 블루 ‘제왕의 법칙’ 연재
1996년: 만화 주간지 빅 점프 ‘붉은 비수’ 연재
1996~1997년: 스포츠서울 연재소설 ‘제이슨 리’ 삽화
1997년: 만화 주간지 미스터 블루 ‘도시의 들개’ 연재
1997~2000년: 신흥대학 만화 강의 출강
2000년: 꿈동산 ‘수학 천재’ ‘홈즈와 루팡’ 등 출간
2000년: ‘지금까지 나를 괴롭힌 사람은 없다’ 교양만화 출간
2000년: 국군 기무사령부 ‘바람이 삼킨 비밀’ 만화 제작
2001년: 국군기무사령부 ‘이중 스파이’ 만화제작
2002~2005년: 사단법인 한국만화가협회 이사
2004년: 지하철 무가지 ‘데일리 줌’ 창간기획 총괄.
2004년: 데일리 줌 ‘행복스케치’ 연재
2004년: 동학혁명기념 사업회의 만화 ‘녹두장군 전봉준’ 출간.
2004년: 국방부 정훈 만화 ‘무엇을 누구로부터 어떻게 지킬 것인가?’ 만화        제작
2008년: 만화 주간지 “홧툰” 창간기획 총괄.
2010년: 만화 정보지 ‘투니 콜’ 창간기획 총괄.
2010년: 만화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 (3권)’ 출간
2011년: 만화 ‘옛날부터 우리 땅 독도’ 출간
2012년 황재환 목사님 자서전 만화 ‘절망, 기적의 순간’ 출간
2013년: 만화 영문판 “Dokdo in Korea‘ 출간
2013년: 중학교 인정교과서 ‘옛날부터 우리 땅 독도’ 출간
2015년: 1월 20일 아동용 통일만화 ‘어메이징 유니온“ 출간
2016년: 법무부 홍보만화
2018년 10월: 2018 대한민국 한류문화 대상 “웹툰부분 수상” (주최: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
2018년 12월: 통일, “80년 만의 귀향”(통일만화 제작 중)
2019년 3월: 1980년도 발행되었던 “별나라 삼총사” “쏠라1,2,3과 태권 브이”를 당시 독자들 요청으로 복간 작업 중. (고유 번호를 넣어 하드커버로 고가의 소장용 한정본 제작하여 2019년 3월 출판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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