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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食神)팔자는 무병장수…상관(傷官)팔자는 무병장수 기대난망

노병한 사주풍수칼럼니스트 l 기사입력 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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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병한 자연사상칼럼니스트     © 노병한 사주풍수칼럼니스트

[노병한의 운세코칭] 사주분석과 운세분석에서 사용되는 육신(六神)들 중에서 상관(傷官)의 성정 및 재성(財星)과 상관(傷官)의 상호관계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사주의 육신분석에서 재성(財星)과 상관(傷官)의 상호관계를 정확히 관찰해보는 것도 운세분석의 예측력을 높이는데 매우 유익한 접근방법이기 때문이다.

 

사주의 육신분석에서 식신(食神)이 자연적인 천연의 과실이라고 한다면 상관(傷官)은 인공적인 인공의 과실로 비유될 수 있다. 타고난 사주에 천연과실이 부족하면 인공과실의 개발이 불가피한 삶이다.

 

사주의 육신(六神)분석에서 자연의 천연자원을 누리지 못하는 인자(因子)가 바로 상관(傷官)이다. 그래서 상관(傷官)은 자연의 천연자원을 대신해서 인력과 인공으로 자원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특이한 두뇌를 타고남으로써 자원의 인공생산에 비범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면 바르다.

 

똑같은 상품이라고 하드래도 식신(食神)은 자연에서 생산된 저비용으로 만들어지는 자연의 물질이다. 이에 반하여 상관(傷官)은 자연을 떠난 인공적인 발명품이기에 생산비용이 막대하게 소요되고 생산조건도 또한 극히 불리한 것이 현실이다.

 

상관(傷官)이 그토록 애를 써서 발명하고 노력해서 생산을 해내는 두뇌의 인공작품이지만 자연사회 인간사회에서 상관(傷官)이 만들어낸 작품을 받아주고 소화해주는 시장은 적을 뿐만 아니라 그 가치를 충분히 잘 인정해주지 않는 경향도 있다.

 

그래서 상관(傷官)은 자연사회와 인간사화를 원망하고 불평하며 불만에 가득 찬 눈으로 날카롭게 세상에 대한 비판함을 서슴지 않는다. 그러므로 자연에서 버림받은 자연사회의 고아가 하늘과 자연을 거꾸로 보는 이단자로 군림할 것은 당연지사다.

 

상관(傷官)의 입장에서 제아무리 머리를 서서 개발하고 좋은 상품을 개척해서 만들어내도 세상이 이를 외면하니 어찌 분통이 터지지 않겠는가? 그래서 상관(傷官)은 태어나면서 죽을 때까지 불평과 불만으로 가득 차 있고 틈만 있으면 날카로운 냉소와 비판을 마구 쏟아내고 퍼붓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상관(傷官)이 평생 불평만하고 살 수는 없는 일이다. 무엇이든 연구하고 또 개척을 해야만 한다. 그래서 상관(傷官)은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무엇이든 개발하고 기술을 연마한다. 상관(傷官) 그에게는 무엇보다도 자본과 시장이 적고 빈곤하다. 상품은 뛰어났으나 자본과 시장이 없는 것이 늘 고민이다.

 

이렇게 배고파 허기진 상관(傷官)에게 시장을 제공하고 돈을 버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바로 상관생재(傷官生財). 재성(財星)과 상관(傷官)이 함께 있으면 일류의 상품(傷官)이 시장(財星)을 개척하고 나아간 격이니 상품의 유통은 의심할 여지가 없을 뿐만 아니라 급속도로 시장에서 상품이 팔리고 발전을 해간다.

 

천하일품의 상품을 가지고도 시장이 없어서 생산과 소비를 하지 못해 몸부림치던 상관(傷官)이 비로소 물건을 팔 수 있는 시장을 발견하고 햇빛을 보게 되었음이니, 상관(傷官) 그에게는 기쁨과 감격이 소용돌이칠 뿐 이제 불평이나 비판 따위는 있을 수가 없는 상황에 이른 셈이다. 그는 보다 더 나은 좋은 상품을 보다 더 많이 더 빨리 생산하고 더 큰 시장에 더 많이 공급하는 것만이 당면한 지상과제다.

 

상관(傷官) 그는 이런 과제들을 해결하기에 눈 코 뜰 새가 없이 시간이 빠쁘고 바쁠 뿐이다. 이런 과정에서 상품의 질은 향상되고 시장은 확장됨이니 생산은 기계화되고 시장은 국제화하기에 이른다. 이렇게 물질에 가난했던 상관(傷官)이 큰돈을 벌고 큰 부자가 되니 그보다 더 흐뭇한 기쁨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가난했던 과거를 가진 상관(傷官)이 그것으로 만족하거나 안심을 하지 않기에 이를 것은 명약관하한 일이다. 상관(傷官)이 악착같이 더 벌려고 더 큰 욕심을 부리게 된다. 그가 지금껏 모은 돈은 모두가 머리를 쥐어짜내고 두뇌를 써서 번 돈들이니 지능의 소모가 대단히 컸을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어떻게 하면 돈을 더 많이 버느냐에 골몰하고 머리를 짜내고 또 짜냈을 것이다. 원초적으로 타고난 가진 천연자원이 없음이니 모든 것은 남의 것을 이용하고 활용하며 지혜와 재치로서 생산을 해내야만 했음이다. 그만큼 생산조건이 까다롭고 생산비가 많이 들어갔다는 증거일 것이다.

 

이렇게 상관(傷官)이 자나 깨나 머리를 써야 했음이니 체력이 온전할 수가 없다. 식신(食神)은 황금을 대자연에서 쉽게 생산하지만 상관(傷官)은 머리에서 쥐어짜내서 생산함으로써 머리가 속속들이 개발되는 반면에 과로가 극대화하기에 이른다. 신경이 과민하고 쇠약하며 체력이 조로해질 것은 분명하다.

 

그래서 식신(食神)팔자는 건강하게 장수를 하지만 상관(傷官)팔자는 장수를 하기 힘든 운명이다. 예컨대 상관(傷官)의 체력이 식신(食神)보다 훨씬 많이 소모되기 때문에 재물을 생산함에도 월등한 건강이 필요하다고 할 것이다.

 

그러므로 타고난 사주가 강건하게 신왕(身旺)하지 않고는 상관생재(傷官生財)를 계속 수행하기에 도저히 건강을 감당할 수가 없다는 이치다. 그러기 때문에 타고난 사주가 신약(身弱)한 사람은 머리로서 돈을 버는 스타일이기에 치부(致富)하기가 어려운 사주라고 판단을 하는 것이다.

 

자기 몸이 감당하기 어려운 무거운 짐은 한시라도 짊어질 수가 없음이 자연의 이치다. 이때에는 무엇인가 써서 소비를 시켜야만 한다. 예컨대 상관(傷官)은 정신적인 설기(泄氣). 그래서 정신적으로 유쾌하게 즐거운 멋을 위해서 돈을 펑펑 쓰는 일을 이름이 상관(傷官)이다. 그래서 상관(傷官)은 사치와 유행을 즐기고 향락과 색정을 탐한다.

 

돈을 벌면 사치하고 청춘을 즐기며 마음의 안식처를 찾아서 돈을 뿌리듯이 말이다. 상관(傷官)은 머리가 비범하니 돈을 벌기도 잘하지만 쓰기도 잘한다. 어차피 자신이 감당을 못하는 돈인지라 기분 것 쓰자는 주의다.

 

특히 타고난 사주에 편재(偏財)를 함께 가진 경우라면 공돈을 잘 버는 동시에 색정이나 기분을 내는 멋 등으로 돈을 물 쓰듯 할 것이다. 즉 공수래공수거인 것이다.

 

이렇게 머리를 짜내고 정력을 낭비하는 신약(身弱)한 자가 노쇠함을 단축하고 색정으로 망신을 당할 것은 불문가지라 할 것이다. 신체적으로는 반드시 호흡기관이 허약하고 방광이 고단하여 낙엽처럼 일찍 쇠퇴한다고 판단하면 바를 것이다. nbh1010@naver.com

 

/노병한:박사/한국미래예측연구소(소장)/노병한박사철학원(원장)/자연사상칼럼니스트/2019신간안내: <60갑자 출생일 干支로 보는 사주팔자, 노병한 , 안암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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