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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 “마포혁신타운 혁신창업플래폼으로 조성할 것”

박수영 기자 l 기사입력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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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구 금융위원장    

 

브레이크뉴스 박수영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10일 “국내 스타트업의 꿈과 잠재력을 현실로 바꾸기 위한 혁신창업공간으로 마포혁신타운이 출범한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스타트업 생태계의 주요 구성원들과 마포혁신타운 커팅식에 참석하며 “도전적인 스타트업이 글로벌 혁신을 주도하고 있고, 창업 초기에 기업가치가 10억 달러(1조원)를 넘어서는 유니콘 기업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혁신 스타트업의 출현과 성장은 고립 상태에서는 불가능하며, 실리콘밸리의 사례에서 보듯이 잘 갖춰진 스타트업 생태계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스타트업 생태계의 특징은 창업 멘토링부터 아이디어 교류, 투자자금 조달까지 한 곳에서 이뤄질 수 있는 지리적인 뭉침이 중요하다”며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경제규모에 비해 스타트업 생태계가 부족하다는 것이 객관적이고 냉정한 평가다”고 덧붙였다.

 

최 위원장은 “금융위원회는 마포혁신타운을 국내에 산재한 창업 네트워크를 하나로 모아, 스타트업의 잠재력을 현실로 만드는 혁신창업플랫폼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며 “이를 위해 종합지원체계, 민간 협업, 스케일업 지원이라는 세가지 키워드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융·멘토링·인재매칭·판로개척 등 스타트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 곳에서 종합지원하고, 민간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생태계의 역동성이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 운영한다는 것.

 

무엇보다도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중점 지원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기업이 비상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최 위원장은 “마포혁신타운은 국내의 모든 투자자와 민·관 창업지원기관들이 창의적 스타트업의 혁신과 도전, 성장의 꿈을 함께 키워나가는 혁신성장 1번지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혁신타운의 새로운 이름은 ‘FRONT 1’로 선정됐으며, 신용보증기금이 2014년 대구로 이전되면서 남겨진 건물을 리모델링한다.

 

규모는 지상 20층, 연면적 3만6259㎡(광화문 광장의 2배, 유럽최대규모 Station F와 유사)로, 제조공간 메이커스페이스 및 FAB랩, 실험공간 바이오랩 및 딥테크랩, 시제품을 만들 수 있는 3D프린팅센터 등이 배치될 계획이다. 안전성 검토 등을 거쳐 올해 말 부분개소(1~5층)하고, 2020년 5월 준공·전체개소될 예정이다.


break98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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