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민주당 “한국당, 다 이기려 하면 대결과 갈등 뿐” 국회정상화 촉구

황인욱 기자 l 기사입력 2019-06-12

본문듣기

가 -가 +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19년06월12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뉴시스


브레이크뉴스 황인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12일 자유한국당을 향해 "조금씩 상대에게 빈 공간을 내어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국회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국회의원을 소환하자는 여론이 80%에 달할 정도로 국회에 대한 비판이 많이 이뤄지고 있다"며 "국회가 정상화 되지 않는 것의 근본적인 원인은 자유한국당이 국회법을 지키고 있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패스트트랙 안건 처리에 관해 물리력으로 방지를 했기때문에 사태가 이 지경까지 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히려 거꾸로 여당에 책임이 있다고 항변하는 것을 보고서 너무도 뻔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원인은 분명히 하고 결과를 도출하는 대여협정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서로에 대한 불신과 남은 상처가 크지만 우리는 조금씩 상대에게 빈 공간을 내어줄 수 있어야 한다"며 "다 이기려 하거나 너무 많이 이기려 하면 우리에게 돌아올 것은 다시 대결과 갈등의 길 뿐"이라고 경계했다.

 

그러면서 "최고의 정성으로 간절한 마음을 담아 전한다"며 "자유한국당이 국회로 돌아오면 자유한국당의 안을 포함해 처음부터 논의에 임한다는 정신으로 합의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자유한국당도 결단할 마지막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미 우리 국민들은 국회를 열겠다는 정당만으로도 국회를 열라는 의지가 찬성 53.4%, 반대 38.5%로 나타나고 있다. 더이상 이 현실을 자유한국당은 외면하지 말아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우리는 조금 늦은게 아니라 아주 많이 늦었다. 민생을 위해, 한국 경제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국회에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안은 속절없이 49일째를 맞고 있다"며 "50일은 넘기지 않고 국회를 정상화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요청했다.

 

bfrogdgc@gmail.com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Share on Google+ band URL복사
URL 복사
x
  • 위에의 URL을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PC버전

Copyright ⓒ 브레이크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