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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다시 속도 내는 한반도 평화의 시계..매우 반갑다”

황인욱 기자 l 기사입력 201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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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뉴시스

 

브레이크뉴스 황인욱 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8일 "하노이회담 후 정체돼 있던 한반도 평화의 시계가 다시 움직이고 있는 듯해서 매우 반갑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북한을 방문한다고 한다. 시진핑 주석의 방북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을 넘어, 우리 청와대가 중국정부와 긴밀하게 협의해왔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또한 "이달 말 도날드 트럼프 미 대통령도 방한할 예정이라서 더욱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책, 그리고 한미동맹 강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 방한 직전에 스티븐 비건 대북특별대표가 방한하는데 그의 역할도 주목해본다"고 기대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6.12북미정상회담 1주년을 맞아 트럼프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면서 우리로 하여금 대화 재개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시진핑 주석을 초청한 만큼, 시진핑 주석의 이번 방북이 비핵화 협상에 건설적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며 "미-중 두 정상의 행보가 막힌 한반도 정세에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좋은 성과가 있기를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도 대화의 빗장을 열기 위해 애쓰고 있다"며 "문 대통령은 오슬로포럼에서 '나는 김 위원장과 언제든 만날 준비가 돼 있다'며 김 위원장에게 공개 메시지를 보냈다. 그동안 물밑에서 이뤄져 온 문 대통령의 중재가 가시권으로 들어온 것 아니냐는 측면에서 매우 의미 있게 받아들여졌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이제 한반도의 평화 시계가 다시 속도를 내는 만큼, 문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가 교착을 극복하고 평화가 이루어지는 새로운 길을 열 수 있기를 국민들과 함께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bfrogdg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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