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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룡 단양군의원 "받을 건 받고 제대로 서비스해야"

최윤해 기자 l 기사입력 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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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룡 단양군의원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해마다 생활불편 1순위로 손꼽히는 단양군 주차난의 해결을 위해선 '주차요금 징수방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조성룡 단양군의원은 20일 제278회 단양군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단양의 주차난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닐 것"이라며 "단양을 찾는 많은 관광객은 물론, 군민들까지도 생활불편 1순위로 주차난을 손꼽는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십 수년간을 고심하면서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했지만 여전히 제자리 걸음인 주차난 해결을 위해서는 먼저 간선도로 및 뒷골목에 주차요금을 징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다리안관광지, 고수동굴, 도담삼봉, 온달관광지, 만천하 스카이워크 및 상진리 단양하수처리장 인근 주차장을 유료화해 명품 관광지답게 받을 것은 받고 제대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성룡 의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국 평균 1대당 인구수는 2.3명인 반면, 단양의 평균 1대당 인구수는 1.86명으로 주차난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대안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

 

조 의원은 "주차난의 불편함을 호소하면서 내가 조금 희생하는 것은 안 된다는 군민의식부터 바꿔야 할 것"이라며 "해보지도 않고 안 된다는 고정 관념에서 하루 속히 탈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가까운 제천이나 영주에서는 간선도로와 뒷골목 주차요금 징수를 계속 확대하고 있고 우리 군민들도 그곳에 가면 주차요금 내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상으로 자리 잡았다"면서 "또 도심 도로 주차장 유료화는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군의 전향적인 검토를 촉구했다.

 

아울러 조 의원은 주차난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주차타워를 겸한 행정복지타운 건립과 단양시가지 순환모노레일 설치도 함께 제안했다.

 

그는 "단양읍 시가지는 지형적 특성상 경사지와 좁은 면적으로 형성돼 있어 주차시설 설치에 많은 장애요인을 가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구 소방서와 단양읍사무소 대지 6734㎡(건폐율 70%, 용적율 500%)부지에 지하2층, 지상10층 규모의 주차타워를 겸한 행정복지타운을 건설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진리 단양강 잔도 입구에서 단양시가지를 경유해 도담삼봉을 지나 중앙선 폐철도를 활용하는 순환모노레일을 설치,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맘껏 즐긴 후에 다시 모노레일을 타고 본인이 주차해 놓은 주차장으로 이동하게 한다면 자연스럽게 주차문제가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단양읍 도심 상가를 가로지르는 간선도로변에는 총 158면(이면도로 제외)의 노상주차장이 있다.

 

노상주차장은 무료 운영을 하고 있는 탓에 인근 상인들의 장기 말뚝 주차가 만연하고 이는 관광객 불편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았다.


원본 기사 보기:충북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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