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직장인 올 여름휴가 ‘7말8초’..성수기 여전히 몰려

박수영 기자 l 기사입력 2019-07-10

본문듣기

가 -가 +


브레이크뉴스 박수영 기자=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올해 여름휴가를 계획 중인 가운데, ‘7말8초’에 가겠다는 비율이 여전히 1위를 차지했다.

 

10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직장인 660명을 대상으로 올 여름 휴가계획이 있는지 묻자 78%가 “있다”, 22%는 “없다”고 답했다.

 

여름휴가를 계획한 비율은 ‘대기업’(93%) 재직자가 가장 높았고, ‘공공기관’(88%), ‘벤처·스타트업’(79%), ‘중소기업’(78%), ‘중견기업’(71%) 순이었다.

 

예상하는 휴가 기간은 ‘7월 다섯째~8월 첫째 주’(7/29/월~8/4/일)가 22%로 1위, ‘9월 이후’ 14%,, ‘8월 둘째 주’(8/5/월 ~ 8/11/일) 13% 순이었다.

 

7월 말에서 8월 초가 휴가의 절정이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지난해 이 기간에 여름휴가를 가겠다고 한 비율이 34%였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는 그 비율이 12% 가량 줄었다.

 

반대로, 지난해 9월 이후에 휴가를 가겠다는 비율은 6.7%에서 올해 2배 가량 늘어났다. 즉, 여름휴가는 여전히 ‘7말8초’가 인기인 가운데 올해는 예년보다 9월 이후 늦은 여름휴가를 가질 직장인들이 많은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 규모에 따라서 휴가일정과 계획에도 차이를 보였다. ‘7월 말~8월 초’에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비율은 ‘중견기업’(26%)과 ‘중소기업’(24%) 재직자에게서 가장 높았던 반면, ‘9월 이후’를 선택한 직장인은 ‘벤처, 스타트업’(35%)과 ‘대기업’(22%)에서 가장 많았다. ‘공공기관’ 재직자(20%)는 ‘8월 둘째 주’(8/5/월~8/11/일)을 선호했다.

 

휴가계획이 없는 이유에서도 온도차가 전해졌다.대기업 재직자는 ‘성수기가 지나고 갈 것’(75%)이라서 하계휴가 계획을 세우지 않은 데 비해, 중소기업 및 벤처·스타트업 재직자는 ‘비용부담’(각 31%, 50%) 때문에, 공공기관 재직자는 ‘일정부담’(33%)을 각각 이유로 들었다.

 

마지막으로, 직장인들이 올 여름 예상하는 하계휴가일 수는 평균 4.6일, 반올림하면 5일 내외의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break9874@naver.com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Share on Google+ band URL복사
URL 복사
x
  • 위에의 URL을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PC버전

Copyright ⓒ 브레이크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