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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키위-노르웨이 연어 국내산은?

서정용 환경전문 기자 l 기사입력 201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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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미국 뉴욕 K-푸드페어가 열린 행사장 모습/사진제공 농어촌공사 

 
현재 수입하는 연어는 노르웨이이고, 키위는 뉴질랜드로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충족 시키고 있는 반면 국내산은 국가대표  농식품이 없다. 이번에 정부는 당조고추, 꼬꼬마양배추, 새싹인삼, 킹스베리 등은 아직 우리에게는 낯설지만 가까운 미래에 세계 시장에 진출해 우리 농업의 수출을 이끌어갈 ‘예비 국가대표’ 농식품들이다. 이들에 ‘미래클(미래에 클 농식품)’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예비 국가대표들의 세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미래클 케이푸드(K-Food)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미래클 케이푸드(K-Food) 프로젝트’는 농가소득과 직결되면서 잠재력이 높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농식품을 발굴해 우리나라 고유의 수출유망상품으로 육성, 미래가치를 만드는 사업이다. ‘미래에 클 농식품’에 기적을 뜻하는 영어 단어인 ‘미라클(Miracle)’을 연결해 ‘미래클’이 탄생했다. 마치 흙 속에서 진주를 찾듯 ‘숨어있는’ 농식품 분야의 신규 품목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젝트가 바로 ‘미래클 케이푸드(K-Food) 프로젝트’이다. 목표는 뉴질랜드의 키위, 노르웨이의 연어처럼 대한민국하면 떠오르는 대표선수 상품을 키우는 것.

 

농식품이 우리나라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다. 그러나 신선농산물 수출이 두 자릿수 증가폭을 기록하고 중국과 아세안 지역을 중심으로 국산 농식품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수출증대 가능성은 높은 상황이다. 또 농식품 수출은 농가소득 증대와 국내 농산물 가격 지지 및 수급안정 측면에서 큰 의미를 차지해 의미가 있다. 수출 과정에서 세계 농식품과의 경쟁으로 국내 농식품 산업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의 계기도 된다.

 

이에 따라 정부는 ‘미래클 케이푸드(K-Food) 프로젝트’를 통해 재배 또는 상품화 초기단계로 잘 알려지지 않은 농식품 분야의 상품을 조사·발굴·선정, 다양한 수출 지원 역량을 활용한 맞춤형 지원으로 우리나라 수출을 견인하는 품목으로 키우고 있다.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함께 추진 중이다.

 

1년 주기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매년 초 이뤄지는 품목선정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aT는 농식품 및 무역 관련 전문가로 미래클 K-Food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현장실사, 수출 가능성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프로젝트 지원품목을 결정하게 된다. 올해의 경우 25개 품목이 미래클 프로젝트의 지원을 받는다.

 

‘미래클 케이푸드(K-Food) 프로젝트’의 지원품목으로 선정되면 각 품목별로 국가별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민간 스스로 추진하기 어려운 수출 준비과정 등의 애로 분야를 정부와 공공기관이 직접 나서 지원한다. 크게 상품개선과 해외마케팅 두 부분에서 추진이 이뤄진다.

 

상품개선을 위해 제품경쟁력 강화, 정보조사, 현지화 지원 등을 돕는다. 전문가 자문을 통해 레시피를 개발하고 품목별 주력 수출시장을 선정, 시장트렌드를 분석하는 등이 그것이다. 수출이 이뤄질 국가에 맞는 인허가 및 인증 등록, 해외특허, 성분검사 등 현지화 지원도 진행한다. 특히 민간 혹은 농식품업 종사자 개인이 추진하기 어려운 해외마케팅 부분에서 aT의 전문적인 지원이 큰 역할을 한다.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생산 현장방문과 상담을 지원하고 생산자·수출자, 수출전문무역상사와 함께 개별 또는 공동으로 해외현장 상담과 품목설명회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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