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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소통법 “깜빡이” 깜빡하지 마세요!

박상도 기자 l 기사입력 201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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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서부경찰서 수사과 경장 김우진     © 박상도 기자

(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벌들은 춤을 춰서 서로 먹이의 위치를 공유하고, 인간은 각자의 언어로서 소통하듯 도로 위를 달리는 자동차는 서로 ‘방향지시등(깜빡이)’로 소통한다.

 

‘깜빡이’는 자동차나 오토바이의 진행방향을 다른 차량이나 보행자에게 알리는 의사소통 역할을 하는 안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장치로, 도로 위에서 꼭 지켜야 할 운전자들의 약속이자 법에 명시된 의무이다.

 

그러나 요즘 도로위에 나가보면 운전자들이 ‘깜빡이’를 활용하지  않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도로교통공단이 주행 중 방향지시등 작동여부를 조사한 결과, 진로변경 차량의 52%만이, 좌·우회전하는 차량은 54%만이 방향지시등을 작동했다.

 

또한,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공익신고 전체건수91만7000건 중에서 방향지시등 미점등 건수가 15만9000건으로 전체의 17.3%를 차지했고,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처리된 33만건 중 신호조작(방향지시등)불이행이 6만6000건으로 20%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위반 유형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많은 운전자들이 깜빡이를 사용하지 않고 있지만, 이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보복운전을 유발하거나 큰 사고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깜빡이를 사용하는 것이 때로는 귀찮다고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운전자들이 다른 운전자나 보행자를 배려하는 에티켓이며 안전운전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앞으로 다가왔다. 많은 차량통행이 예상되는 만큼 깜빡이 사용을 깜빡하지 말고, 모두가 사고 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가 되길 바란다.
 


원본 기사 보기:e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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