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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일정상 둘다 원하면 갈등에 관여할 것"

김기홍 기자 l 기사입력 2019-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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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페이스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한일간 갈등과 관련해 "아마도 (한일 정상) 둘다 원하면 나는 (관여)할 것"이라고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폴로 11호 달 착륙 50주년 기념 백악관 행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한일간 갈등 관련 질의에 "그렇다. 진행 중인 일본과 한국 사이 갈등이 있다"며 "사실은 한국 대통령이 내가 관여할 수 있을지 물어왔다"며 문재인 대통령에게서 중재 요청을 받았음을 밝혔다고 '로이터' '블룸버그' 등 외신들이 전했다. 

 

이어 "(문 대통령에게) 얼마나 많은 사안을 관여해야 하느냐, (문 대통령을) 도와 북한에 관여하고 있다, 아주 많은 일들에 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며 "하지만 그는 여러 마찰 특히 무역과 관련해 진행 중이라 했다. 일본은 한국이 원하는 뭔가를 가지고 있고 그는 내게 관여를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또 "일본과 한국 사이에 관여하는 건 풀타임 직업 같은 (힘든) 일"이라며 즉각 개입에 대한 부담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나는 두 정상을 좋아한다"며 "문 대통령을 좋아하고 아베 신조 총리에 대해 내가 어떻게 느끼는지는 여러분이 알지 않느냐. 그는 특별한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그들이 나를 필요로 하면 나는 거기 있을 것"이라며 "바라건대 그들이 해결할 수 있길 바라지만 그들은 갈등이 있다. 의문의 여지가 없다. 무역갈등"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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