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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2019아시아프로젝트마켓, 15개국 29편 선정...한국 8편

김선옥 기자 l 기사입력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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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FF}아시아프로젝트마켓 전시부스 (C) 배종태 기자

 

아시아 최대 투자 공동제작 마켓인 부산국제영화제 2019 아시아프로젝트마켓(Asian Project Market)이 프로젝트 29편을 선정했다.

APM에는 올해 총 60개국 384편의 프로젝트가 접수되었고 치열한 경쟁을 거쳐 총 15개국 29편이 선정됐다. 인도, 필리핀, 일본 등의 국가에서 예년과 마찬가지로 많은 프로젝트가 출품됐으며, 미국과 프랑스, 네팔,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국가 간 공동제작 프로젝트의 접수 비율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주목할만한 프로젝트로는 2019 로카르노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인 '공상의 과학'(인도네시아, APM 2014 선정작)을 연출한 요셉 앙기 노엔 감독의 신작 '실라와 두 이름의 남자'를 비롯해 올해 아시아영화펀드 장편독립 극영화 인큐베이팅펀드에 선정된 라제시 프라사드 카트리 감독의 '흑백사진'(네팔, 홍콩, 프랑스)이 있다.

 

2016 BIFF 폐막작 '검은 바람'의 감독인 후세인 하산의 차기작 '비의 신부'(쿠르드,이라크)와 칸영화제 등에서 단편영화로 주목받은 자낫 알샤노바 감독의 신작 '모어'(카자흐스탄)도 기대작 중 하나이다.

 

또한, 출품된 중화권 프로젝트들에는 동시대 사회적 문제나 이슈를 소재로 하는 프로젝트들이 많았다. 그 중 해외합작의 가능성이 높아 영화산업 관계자들의 주목을 끌 수 있는 후지아 감독의 '택배원은 문을 두 번 두드린다', 뤄빈 감독의 '도시의 저편', 첸칭린 감독의 '구구'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최근 활발해진 베트남 영화산업의 흐름을 반영하듯 다수의 베트남 프로젝트가 출품됐다. 전작 '세 번째 부인'으로 토론토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을 받은 애쉬 메이페어 감독의 '청춘의 결'을 비롯해 응우옌 보 민 감독의 '재건 극장'이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한국 프로젝트는 총 8편이다. 전작 '카트'로 주목받은 부지영 감독이 김혜진 작가의 동명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연출하는 '딸에 대하여', 다수의 국제 영화제 진출 경험이 있는 장건재 감독이 연출하고 원작자 요시모토 바나나가 시나리오를 집필하는 '유령의 집', 뛰어난 창작력으로 주목받은 조민재 감독의 '뿌리이야기'가 관심을 끈다.

 

또한, 한국 상업영화 기대주들의 프로젝트인 한준희 감독의 '허수아비칼날', 김진황 감독의 '야행', 강동헌 감독의'아이'부터 한국 독립영화계를 이끌어 갈 강상우 감독의 '동충, 하초', 김무영 감독의 '좋은 날'까지 다양한 장르의 프로젝트들을 선보인다.

2019 아시아프로젝트마켓은 오는 10월 6~ 8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진행되며, 22회를 맞은 APM은 전 세계의 유망한 극영화 프로젝트를 영화산업 관계자들에게 소개함으로써 투자와 공동제작의 기회를 제공하는 비즈니스의 장이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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