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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C코리아 사과에도 日방송 “정당한 비판에 불매운동 유감”

김다이 기자 l 기사입력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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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C코리아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과문 전문 (사진=DHC코리아 홈페이지)

 

브레이크뉴스 김다이 기자= 자회사의 혐한과 역사왜곡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DHC코리아가 공식 입장을 통해 방송내용에 반대한다며 사과했다. 그러나 일본 DHC텔레비전에서는 여전히 한국을 조롱하는 내용의 방송을 내보냈다.

 

DHC코리아 김무전 대표는 지난 13일 홈페이지와 SNS 페이지를 통해 “이번 DHC텔레비전 관련 문제로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최근 문제가 된 DHC텔레비전의 방송에 대해 본사와 확인하는 과정에서 빠른 입장 발표를 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DHC코리아는 대표를 포함해 임직원 모두가 한국인이다. 저희도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과 같은 감정으로 방송을 확인했다”며 “해당 방송 내용은 DHC코리아와 무관하게 본사의 자회사가 운영하는 채널로 저희는 이에 대해 어떤 참여도 하지 않고, 공유도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과거의 발언을 포함한 DHC텔레비전 출연진의 모든 발언에 대해 DHC코리아는 동의하지 않으며, 앞으로도 DHC텔레비전과는 다른, 반대의 입장으로 이 문제에 대처할 것임을 공식적으로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반면, DHC텔레비전은 14일  홈페이지에 “한국 언론은 프로그램 내용 중 어디가 어떻게 ‘혐한적’ 내용인지 ‘역사 왜곡’ 인지를 체적인 사실로 지적해달라”는 내용의 공지문을 올렸다.


이어 “정당한 비판이며 자유로운 언론의 범위 내에 있었다”며 “프로그램 내용과 무관한 DHC 상품 불매 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는 내용도 덧붙였다.

 

한편, 현재 국내에서는 DHC텔레비전 출연자들의 혐한 발언으로 DHC제품 불매운동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롭스와 랄라블라 등 H&B스토어에서는 판매를 중단하고 있으며, 일부 이커머스 업체에서도 DHC제품을 판매 목록에서 제외하고 있다.


break98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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