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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의원 아들’ 노엘(장용준), 음주운전 사과 “평생 죄책감..모든 활동 중단”

박동제 기자 l 기사입력 201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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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제원 의원 아들’ 노엘(장용준), 음주운전 사과 <사진출처=뉴시스, 인디고뮤직>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로 알려진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사과하며 활동 중단을 알렸다.

 

노엘(장용준)은 7일 소속사 인디고뮤직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하며 “정말 죄송하고 변명의 여지가 없다. 피해를 입은 분께도 너무 죄송한 마음이다.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노엘(장용준)은 “경찰의 수사 과정에 성실히 임하고 그에 따른 처벌을 달게 받겠다.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생 가슴에 죄책감을 가지고 반성하며 살겠다”며 “향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전했다.

 

장제원 의원은 노엘(장용준)에 앞서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들의 음주운전 적발과 관련해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또 장제원 의원은 “아버지로서 이루 말할 수 없이 참담한 심정이다. 용준이는 성인으로서, 자신의 잘못에 대한 모든 법적 책임을 달게 받아야 할 것이다”이라며 “다시 한 번 고개숙여 사죄드린다”고 덧붙였다.

 

노엘(장용준)은 이날 0시 40분경 서울 마포구 인근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가다 오토바이와 부딪치는 교통사고를 냈다. 목격자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장용준을 상대를 음주측정을 한 결과, 장용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특히 경찰은 노엘(장용준)이 음주운전 사고 당시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정황도 포착했다. 또한 노엘은 사고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아버지인 장제원 의원의 신분도 언급했으며, 금품을 건네며 사건을 무마하려는 시도를 한 의혹도 받고 있다.

 

경찰은 조만간 노엘(장용준)을 다시 소환해 해당 의혹들에 대해 자세히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노엘(장용준)은 앞서 지난 2017년 방송된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해 큰 관심을 모았으나, 과거 SNS를 통해 조건 만남을 했다는 이혹이 제기돼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다음은 노엘(장용준) 사과문 전문.

 

노엘(장용준)입니다.

 

저의 불미스러운 음주운전 사고에 관하여 사과의 말씀을 올리고자 이 글을 씁니다.

 

정말 죄송하고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피해를 입은 분께도 너무 죄송한 마음입니다.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경찰의 수사 과정에 성실히 임하고 그에 따른 처벌을 달게 받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생 가슴에 죄책감을 가지고 반성하며 살겠습니다.

 

현재 인디고뮤직의 소속 아티스트로서 아티스트 분들과 매니지먼트 분들에게도 다시 한번 사과드리고, 향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그리고 부족한 저를 항상 믿어주시고 사랑해주시던 여러분들에게 정말 면목없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장용준 (노엘) 올림.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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