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윤겸 황치석 화백, '조선후기 궁중기록화, 의궤를 펼치다' 특별전 개최

소중한 기자 l 기사입력 2019-09-09

본문듣기

가 -가 +

겸재정선미술관(강서문화원 김진호 원장, 겸재정선미술관 김용권 관장)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고, 겸재 서거 26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한 올해 특별기획전에 윤겸 黃致碩 화백의 <<조선후기 기록화, 의궤를 펼치다>> 전시회(9월6일-24일)문을 6일 오후 4시에 열었다. 

 

윤겸 황치석 화백(조선왕조 예술문화원, 교육학 박사)은  “1866년 병인양요 때에 가장 아름다운 채색그림이 있는 외규장각의궤가 프랑스에 침탈당한 사실을 알고 의궤를 그려야겠다”고 생각하며, “문헌연구와 자료 수집을 통해 작품을 그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 소중한 기자

 

겸재정선미술관 개관 10주년기념(겸재 정선 260주기),

윤겸 黃致碩 화백의 <조선후기 궁중기록화, 의궤를 펼치다> 특별 기획전

 

겸재 정선(1676~1759년, 숙종2~영조35)은 한국의 4대 화가(신라 솔거, 고려 이녕, 조선 초기 안견, 조선 후기 겸재)로도 유명하다. 겸재는 진경산수화의 독창적인 미술사적 장르를 열었으며, 겸재 시대인 숙종, 영조, 정조 시기의 궁중화의 독보적인 존재이기도 하다.

 

이번 <조선후기 궁중기록화전, 의궤를 펼치다> 전시에서는 겸재시대인 숙종과 영조 연간을 중심으로 숙종대의 <기사계첩 어첩봉안도> (1719년 숙종45, 2019 국보 지정)를 비롯, 영조 시대의 <대사례도> (1743년 성균관에서 왕이 활쏘기 하는 장면), 정조시대의 <종묘친제반차도>, <사직대제 친향의도>, <문효세자책례반차도>(1784년 정조8, 외규장각 의궤), <원행정리의궤도>(1795년 정조19, 2015년 한국의 뿌리 명품 100선 선정, 반차도 30m 두루마리, <낙남헌 양로연도>, <신풍루 사미도>), 정리의궤(프랑스국립도서관 소장) 중 <대호궤도>, <낙성연도>, 순조 시대의 효명세자 왕세자입학도(10m 절첩), 철종 시대의 철종가례반차도(1851, 철종2, 24m 두루마리, 현존하는 20여개의 가례반차도 중 가장 길고 아름다운 반차도), 이순신장군의 23전 23승의 정신을 담은 수조도(조선 3도수군 사열도, 5m)와 유네스코가 지정한 한국의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을 한 폭에 담은 <천년의 기록유산>을 선보인다.

 

황치석 화백은 “이번 전시에서는 어느 박물관에서도 볼 수 없는 숙종, 영조, 정조시대의 국가의 주요 행사의 전모를 펼쳐 볼 수 있어 가장 매력적인 전시가 될 것”이라고 전시 소회를 밝혔다.     © 소중한 기자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인 직지에서부터 조선왕조의궤, 조선왕조실록, 불경, 왕의 일지와 업무일지인 일성록과 승정원일기, 어보와 옥책, 동의보감 등도 함께 전시된다.

 

황화백은 지난 10여년 동안 조선왕조의궤가 책으로 되어 있어 펼쳐 볼 수 없는 한계를 보완하여 전통의 기법과 과학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한 재료를 사용하여 고증을 거쳐 조선시대 기록화를 새롭게 두루마리로 펼쳐 모사 제작한 작품들을 통하여 행사 전모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황치석 화백은 “이번 전시에서는 어느 박물관에서도 볼 수 없는 숙종, 영조, 정조시대의 국가의 주요 행사의 전모를 펼쳐 볼 수 있어 가장 매력적인 전시가 될 것”이라고 전시 소회를 밝혔다.

 

윤겸 황치석 화백(조선왕조 예술문화원, 교육학 박사)은 “1866년 병인양요 때에 가장 아름다운 채색그림이 있는 외규장각의궤가 프랑스에 침탈당한 사실을 알고 의궤를 그려야겠다”고 생각하며, “문헌연구와 자료 수집을 통해 작품을 그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최초의 금속활자 책인 <직지>와 <외규장각 의궤>를 프랑스에서 최초로 발견하고 연구한 박병선 박사님의 정신을 되새기면서, 의궤귀환을 처음으로 요청하신 이태진 교수님과 의궤 연구를 체계적으로 하신 한영우 교수님과 이성미 교수님의 연구업적을 기반으로 프랑스 소재 의궤 귀환을 염원하며 반차도를 그리기 시작했고, 프랑스와 일본에 흩어져 있던 의궤가 한국으로 귀환되는 해인 2011년에 정조가례반차도를 완성했다”고 배경 설명을 했다.

 

▲ 황 화백은  “최초의 금속활자 책인 <직지>와 <외규장각 의궤>를 프랑스에서 최초로 발견하고 연구한 박병선 박사님의 정신을 되새기면서, 의궤귀환을 처음으로 요청하신 이태진 교수님과 의궤 연구를 체계적으로 하신 한영우 교수님과 이성미 교수님의 연구업적을 기반으로 프랑스 소재 의궤 귀환을 염원하며 반차도를 그리기 시작했고, 프랑스와 일본에 흩어져 있던 의궤가 한국으로 귀환되는 해인 2011년에 정조가례반차도를 완성했다”고 배경 설명을 했다.     © 소중한 기자

 

겸재정선미술관 김용권 관장은 “황 화백은 조형적, 재료적, 내용적 연구와 함께 옛 방식을 철저히 따르고 있으며 그 어느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조선시대 화원이 오늘날 다시 되살아난 것처럼 완벽하게 재현해 보여 역사적 소명의식을 가지고 그리고 있다.”며, “그런 측면에서 그의 작품 중 겸재 시대와 조선후기 궁중기록화 모사 작품과 창작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황 화백은 “오늘날 기록화 모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신 한국미술사의 대가이신 안휘준 교수님(서울대학교 명예교수)과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소,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관계자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소감을 잊지 않았다. 

 

<윤겸 황치석 화백이 걸어온 길>

 

윤겸 황치석 화백은 송규태 화백(2017 은관문화훈장, 홍익대학교 문화예술평생교육원)의 사사로 전통궁중화의 맥을 이어 오면서 궁중기록화의 새로운 장을 독보적으로 펼쳐가고 있다.


2017년 뉴욕한국문화원에서의 <Majestic Ceremony-조선왕조 의궤를 열다>,

2018년 세종즉위 600주년 국립한글박물관에서의 <한글 조선왕조의궤전-의궤, 한글을 품다>
2019년 겸재정선미술관 개관 10주년의 <조선후기 궁중기록화-의궤를 펼치다>

2020년 내년에는 충주에 오픈중인 국제기구인 <국제기록유산센터>에서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황 화백은 “이제 한국은 세계기록유산의 보고이며 종주국이 되었다.”며, “앞으로 한국의 세계기록유산을 지속적으로 펼쳐 그리는 작업을 계속할 것”이라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hpf21@naver.com

 

황 화백은 “이제 한국은 세계기록유산의 보고이며 종주국이 되었다.”며, “앞으로 한국의 세계기록유산을 지속적으로 펼쳐 그리는 작업을 계속할 것”이라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 소중한 기자


- 위치 : 9호선 양천향교역(1번 출구 마을버스 6번) 마곡 서울식물원 인근
- 추석 연휴에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겸 관람하기에 좋은 전시이다. 추석 당일과 월요일은 휴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Share on Google+ band URL복사
URL 복사
x
  • 위에의 URL을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PC버전

Copyright ⓒ 브레이크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