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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의원, 조국 딸 맞고소 "불법자료 취득한 듯 허위사실 유포"

황인욱 기자 l 기사입력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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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     ©김상문 기자

 

브레이크뉴스 황인욱 기자=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이 11일 조국 법무부장관의 딸 조모씨를 검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곽 의원은 조씨가 자신을 고소한 데 대한 맞고소라고 부연했다.

 

곽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지난 5일 조씨가 경찰 고소를 유지한다면 맞고소 할 수밖에 없다고 미리 밝혔음에도 아무런 조치가 없다"며 "오늘 조씨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무고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소장을 발송했다"고 말했다.

 

곽 의원은 "지난달 19일 조씨의 유급 관련 최초 보도에 자료의 출처가 부산대라고 명시돼 있었지만, 지난 3일 조씨는 자신의 성적 정보를 제공한 성명불상자를 경찰에 고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씨는 언론을 통해 '곽상도 의원'이 마치 불법적인 방법으로 해당 자료를 취득한 것처럼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검찰에서 관련 혐의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곽 의원은 지난달 19일 조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재학 중 두 차례 낙제하고도 지도교수로부터 3년간 1천200만원을 받았다며 유력인사 자제가 학업성적과 관계없이 장학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조씨는 지난 3일 경남 양산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하고 성적 유출 경위를 수사해달라고 요청했다. 고소장엔 부산대 의전원 성적 유출 이외에도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실을 통해 한영외고 생활기록부가 유출된 데 관여한 성명불상자를 처벌해 달라는 취지의 내용도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곽상도 의원실은 "곽 의원이 부산대 측에 '2015~2019 최근 5년간 부산대 일반대학원, 전문대학원, 특수대학원 유급자 현황' 자료를 요청해 지난달 8일 관련 자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bfrogdg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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