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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문 작가 ‘마음혁명 비로소 행복한 나를 만나다’ 출간

박정대 기자 l 기사입력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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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문 작가.     ©브레이크뉴스

언론인 출신 권오문 작가의 25번째 작품인 마음혁명 비로소 행복한 나를 만나다가 출간(출판사=생각하는 백성)됐다.

 

인간은 누구나 행복을 찾아 몸부림치고 있다. 그러나 나는 행복하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사람은 찾아보기가 어렵다. 이제는 우리 인간의 최대 목표인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본질적 접근이 절실한 때이다. 이는 우리 모두가 영원한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행복의 주체인 나 자신은 물론 가족과 우리 모든 공동체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방안을 찾는 등 총체적 접근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

 

이 신간은 영원한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나 자신이 왜 불행한가 하는 것에 대한 전면적 성찰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되고 있다. 그래서 내 마음의 변화, 마음의 혁명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행복은 결코 찾아올 수 없다는 것. 내가 행복을 느끼는 첫 상대가 가족이며, 가정에서 사랑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는 무조건적 사랑이 이뤄진다. 그래서 가정은 행복의 보금자리라고 말한다. 이렇듯 행복한 가정이 이뤄지게 될 때 그 가족 사랑을 사회화한다면 행복한 사회가 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

 

이 책은 요즘처럼 아무리 외적인 환경이 달라지더라도 각자 내면의 변화가 동반되지 않는다면 개인에게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점에서 나 자신에 대한 전면적 성찰과 변화, 마음의 혁명이 격변기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성공과 행복, 향기로운 삶의 지름길임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특히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보고 어떻게 자신의 변화를 통해 영원한 행복을 누릴 수 있을까 하는 문제에 대해 성인들의 가르침과 각종 사례를 통해 그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우리는 몸과 마음이 조화와 일치를 이룰 때 안정과 평온을 누릴 수 있다면서 마음의 혁명을 통해 영원한 행복을 이룰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것은 결코 먼 곳에 있지 않다는 것이다. 모든 것이 내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고 밝은 생각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결과를 가져오게 해야 한다고 저자는 주장했다. 나를 변화시킬 수 있는 힘, 마음의 혁명을 실현하기 위해 다 함께 힘찬 발걸음을 내딛자는 것이 이 책의 발간 취지이다. 특히 시대흐름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잔잔한 읽을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이 책은 마음의 여행을 즐기면서 행복을 찾아가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 여느 책과 다른 점.

 

이 책은 내면의 성찰과 마음의 변화를 통해 영원한 행복에 이를 수 있다는 점에서 제1부에서는 새로운 나를 위한 마음의 혁명’, 2부에서는 행복이 가정에서 실체적으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부모·부부·자녀·형제 사랑이 중심이 된 행복충전소 가정의 혁명을 주제로 다뤘다. 특히 마음이 몸을 주관할 수 있는 길을 다양한 관점에서 모색했다. 그리고 이 책은 마음의 혁명은 심신일체나 몸·마음의 통일을 통한 자아완성을 이루거나 남을 위하고 아무런 대가없이 희생할 수 있는 사랑의 마음을 통해 실현될 수 있다는 점에 방점을 두고 있다.

 

저자는 자기를 비운다는 것은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육신의 욕망을 내려놓으면서 마음이 육신을 주관하는 것을 말한다면서 모든 종교의 목표도 마음과 몸을 하나로 통일함으로써 참된 자아를 실현하는 데 있으며, 성현들의 가르침도 여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제1부에서는 진정한 행복을 찾기 위해서는 나를 제대로 알아야 하고, 남을 위해 살아가는 자비정신을 길러야 한다고 보고, 성인들의 가르침 등 여러 사례들을 들어 인간의 본성과 창의성을 회복하고 나 자신이 주인으로 살아가는 길과 본연의 나를 찾는 길을 제시했다.

 

저자는 나는 누구도 따를 수 없는 개성체이자 소우주이기 때문에 내가 우선 나의 진정한 모습을 찾고 변화해야 새로운 세상도 만나게 된다면서 나는 바꾸지 않고 세상이 내 마음에 맞게 바뀌길 바라기 때문에 불만이 생겨나고 고통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더구나 그 누구도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자신의 고유한 세계를 개척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가 이 책에서 개인이 아무리 행복하다고 하더라도 가족이나 사회가 불행하다면 결코 그 행복은 오랫동안 지속될 수 없다고 보고 가족 사랑의 사회화를 강조하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그래서 가족 사랑을 어떻게 사회로 확장하느냐에 관심을 기울였다. 2부에서 행복충전소 가정의 혁명이라는 주제를 내건 이유도 여기에 있다.

 

저자는 행복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유지돼야 하기 때문에 개인은 물론 가정과 사회가 동시에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성현들은 누구나 차별 없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자기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고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근본 처방을 내렸다는 것이다. 저자는 우리가 성현들의 가르침대로 이웃을 위해 희생하고 사랑할 수 있다면 온 인류가 행복을 누리면서 오순도순 살아가는 세상이 오지 않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저자는 인류역사에서 시도됐던 이상공동체 실험이 실패한 까닭은 인간의 탐욕 문제를 간과한 탓이라고 지적하고, 국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길도 모든 국민이 차별 없이 골고루 나누면서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 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저자는 공산정권의 민낯은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앞장선 사람들이 탐욕을 내려놓지 못한다면 결코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잘 보여주었다면서 그래서 성인들은 이러한 탐욕을 통제하지 않는 한 어떤 이상사회도 이뤄질 수 없다고 간파하고 인간의 근본적인 변화를 추구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저자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새로운 가족문화의 창조가 불가피할 수밖에 없다고 보았다. 이러한 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참된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변화, 마음의 혁명이 뒤따르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해 기존의 관념이나 습관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마음의 혁명이 이뤄질 수 있다면 더 나은 미래가 머지않아 우리 눈앞에 펼쳐지게 될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아래는 본문 속의 주요 내용이다.

 

▲ 권오문 작가  새책 표지.   ©브레이크뉴스

본문 속의 주요 내용 소개

 

○…행복은 일시적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유지돼야 하기 때문에 개인은 물론 가정과 사회가 동시에 행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정에서 꽃피는 부모와 부부, 자녀, 형제의 사랑이 이웃으로 확대돼 행복이 넘쳐나는 사회가 돼야 합니다. 그래서 성현들은 누구나 차별 없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자기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고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근본 처방을 내렸던 것입니다. 특히 그들은 우리가 자신의 욕심을 내려놓고 서로 나누면서 살아갈 때 행복한 세상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가 성현들의 가르침대로 이웃을 위해 희생하고 사랑할 수 있다면 온 인류가 행복을 누리면서 오순도순 살아가는 세상이 오지 않을 수 없습니다.(6)

 

○…개인의 삶이 점점 황폐해지고 윤리도덕이 붕괴돼 가는 요즘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죽을 것인가 하는 근원적인 물음이 우리 가슴에 더욱 잔잔하게 다가오고 있는 것은 인간의 최고 목표인 행복을 누리고 싶은 본질적 욕망 때문입니다. 인간을 탐구하고 인생을 공부하는 인문학 열풍이 거세진 것도 이 때문입니다. 그리고 인류가 추앙해온 위대한 성현들이나 고전들에 관심을 쏟는 것도 마찬가지 이유로 볼 수 있습니다.(11)

 

○…나의 행복은 나 자신의 본연의 모습을 회복하고 오롯이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면서 살아갈 때 찾아오게 됩니다. 그래서 삶의 궁극적인 동력은 나를 어떻게 드러내고 표현하면서 살아가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따지고 보면 세상적 기준이라는 것은 껍데기에 불과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그것에 맞춰 소침해지거나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않을 이유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것은 남들에게 수없이 적용돼온 갈등의 산물이거나 이미 지나간 가공물에 불과할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러한 외적 조건에서 벗어나 행복한 자신을 위해 당당하게 살아가야 합니다.(14)

 

○…우리는 몸과 마음이 조화와 일치를 이룰 때 안정과 평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는 마음의 혁명을 통해 영원한 행복을 이룰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합니다. 그것은 결코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내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고 밝은 생각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결과를 가져오게 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그러한 나의 모습을 꿈꾸면서 마음의 혁명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나를 변화시킬 수 있는 힘, 마음의 혁명을 실현하기 위해 다 함께 힘찬 발걸음을 내디뎌야 합니다.(18)

○…이제 자신의 삶을 바꾸고 싶다면 진정한 나의 모습을 발견해야 합니다. 나는 누구도 따를 수 없는 개성체이자 소우주입니다. 내가 우선 나의 진정한 모습을 찾고 변화해야 새로운 세상도 만나게 됩니다. 나는 바꾸지 않고 세상이 내 마음에 맞게 바뀌길 바라기 때문에 불만이 생겨나고 고통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합니다. 더구나 그 누구도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자신의 고유한 세계를 개척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 세계는 신이 자신에게 준 선물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29)

 

○…인간은 마음가짐(胸心)을 어떻게 가지느냐에 따라 운()이 달라지고, 몸가짐(修身)을 어떻게 가지느냐에 따라 명()이 달라집니다. 결국 우리의 운명은 마음과 몸이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좌우된다는 것입니다. ()은 마음(), ()은 몸()의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마음가짐을 바르게 한 후에 거기에 따라 몸가짐을 일치시키는 것이 자신의 운명을 결정짓는 성공적 삶의 지름길입니다. 따라서 현재 자신이 처한 상황보다 더 나은 미래를 열고자 한다면 하루 빨리 자신을 과감하게 바꿔야 합니다. 결국 마음먹기에 달려 있습니다.(37)

 

○…우리는 남들보다 뒤처지지 않기 위해 쉬지 않고 달리고 있지만, 과연 지금 나의 모습은 내가 원하던 것인지 돌아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춘기가 지나고 자신의 인생을 책임질 나이가 될 경우 다른 사람이 만들어 놓은 기준에 내맡길 것이 아니라, 무엇보다도 자신의 내면에 귀를 기울이면서 로 살아가는 길이 어떤 것인지 찾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신이 나에게 준 천부적 개성을 찾아내고 내 안에 내재된 참된 나를 발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듯 나 자신을 따뜻한 눈빛으로 다시 바라보게 될 때 나의 내면에서 반응하는 강렬한 빛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내 본성을 깨우치고 내면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노력이 무엇보다도 필요합니다.(40)

 

○…우리 모두가 다 함께 잘살 수 있는 길에 이르기 위해서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공동체 정신과 마음의 혁명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런데 우리 모두의 생각을 바꿀 수 있는 마음의 혁명은 그렇게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우리가 서로 배려하고 사랑할 때 이뤄질 수 있습니다.(65)

 

○…자기를 비운다는 것은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육신의 욕망을 내려놓으면서 마음이 육신을 주관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인간이 심신합일, 심신통일의 경지에 이를 수 있는 것입니다. 모든 종교의 목표도 이같이 마음과 몸을 하나로 통일함으로써 참된 자아를 실현하는 데 있습니다. 성현들의 가르침도 여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71)

 

○…우리가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면 마음이 하나로 응결되고 정신이 우뚝 솟구치는 경지에 이르게 되는 것을 경험하듯이 우리는 마음을 올바로 다스릴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오로지 마음을 모으면서 시공간을 초월하는 경지를 경험해야 합니다. 우리 인간의 삶을 고해(苦海)라고 하지만 인생은 부단한 영혼의 단련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힘들고 고달플수록 정면으로 맞서서 그 시련의 의미를 깨치고 영혼을 정화하는 과정으로 삼아야 합니다.(80)

 

○…나를 바로 안다는 것은 우리가 거듭 태어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지름길입니다. 그리고 나 자신의 주인공으로 살아가는 길이기도 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돈을 벌고 수많은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아가는 현실보다 더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생을 마감하면서 성공적 삶을 살았다고 만족스럽게 계산서를 발행할 수 있는 것도 이 작은 걸음에서 출발하기 때문입니다. 성인들이 존경받는 것은 일찍이 자신이 누구인가를 깨닫고 남들이 걷지 못한 길을 갔기 때문입니다.(88)

 

○…우리 인생에서 실패와 성공은 종이 한 장 차이에 불과합니다. 그것은 생각의 차이일 뿐입니다. 생각의 차이는 행동의 차이를 낳고, 행동의 차이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는 점에서 오늘 이 순간 나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환경을 어떻게 주체적으로 변화시키면서 마음의 혁명을 단행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행복도 판가름이 나게 됩니다.(101)

 

○…우리는 물결이 거센 곳에서는 강바닥을 들여다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외부로부터 들어오고 나가는 물의 흐름을 중단시켜 잔잔하게 만들 때 강바닥을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것처럼 우리가 감각적인 대상을 쫓아내거나 집착에서 벗어날 때 참된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행복은 우리 마음이 늘 평화로운 상태에 있을 때 자연스럽게 찾아오게 됩니다.(106)

 

○…우리는 남을 사랑함으로써 자아 완성과 이상공동체를 실현하는 길이 열리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자비정신은 단순히 자신을 행복하게 이끌어가는 데 그치지 않고, 모든 사람이 차별 없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데 디딤돌이자 절대적 요소가 아닐 수 없습니다.(125)

 

○…우리가 세월을 인식하는 순간, 그 시간은 항상 야속하게도 저만큼 가버린다는 것입니다. 무심하게 쉬지 않고 흘러가버리는 시간을 멈출 방법은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때가 바로 지금입니다. 인간이 지배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바로 지금뿐입니다. 그리고 내가 조절할 수 있는 것은 지금이라는 이 시간밖에 없다는 점에서 먼 미래에서 행복을 찾겠다고 한다면 그것은 손에 잡히지 않는 신기루를 좇는 일입니다. 결국 행복은 우리가 늘 부닥치는 일상에서 찾아오기 때문에 지금 바로 이 순간이 중요합니다.(132)

 

○…성인들이 마음의 혁명을 통해 잃어버렸던 인간 본성을 회복하고 세상을 바꾸려고 한 것 역시 마음이 모든 변화의 시작점이자 인간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통로이기 때문입니다.(143)

 

○…지금 우리 사회는 이분법적 편가르기를 넘어서서 본질로 돌아가야 합니다. 우주만물의 존재 방식은 모두 쌍방의 관계로 이루어지며, 서로 조화하고 상생하면서 질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제 현대사회가 안고 있는 현안들을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의 혁명, 영적 혁명이 일어나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내면에서 변혁이 일어날 때만이 온 인류가 소망하던 진정한 행복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152)

 

○…우리 인간이 나의 정체성을 깨닫고 삶의 의미를 되찾게 될 때 자신이 평소 얻지 못했던 아이디어가 자연스럽게 번뜩이게 되고, 이웃에 대한 배려심도 발현되는 등 삶의 여유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는 무엇보다도 참된 본성을 회복함으로써 인간 본연의 모습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격변기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기 위해서는 우리 마음 가운데 내재한 창조적 본성을 이끌어내면서 시대흐름에 적응할 수 있어야 합니다.(161)

 

○…남극의 신사 암컷 펭귄은 알을 낳은 뒤 장장 보름 동안 먹이 찾기에 나서게 됩니다. 그리고 수컷 펭귄은 그동안 알이 얼지 않게 정성스레 품고 있습니다. 암컷이 돌아왔을 때 수컷은 굶주림과 눈보라 속에 지친 나머지 결국 바다로 나가 쓰러져 최후를 맞이합니다. 암컷은 뱃속에 저장해온 먹이를 토해 새끼들을 먹이게 됩니다.(168)

 

○…부모들은 인성교육을 통해 자녀들이 온전한 인격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어릴 때부터 남을 사랑하는 교육을 받으면서 자란 아이들은 성년이 된 뒤에도 자신이 이웃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부모의 사랑과 관심 가운데 자녀의 올바른 인격이 형성된다는 점에서 가정교육만큼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이처럼 가정에서 부모에 의해 올바른 인격이 형성될 때 사회에서도 대우를 받고 성공할 수 있는 것이 인성교육의 힘입니다.(181)

 

○…아이들은 가정에서 부모가 살아가는 모습을 그대로 배우고 익히게 됩니다. 그래서 부모는 자식의 첫 번째 스승이자 거울이라고 합니다. 그것은 아이가 성장할 때 부모의 영향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단적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하거나 많은 상처를 받고 자란 아이들은 언젠가는 그 트라우마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 사회가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191)

 

○…인간은 날마다 새로운 행복의 조건을 만들며 스스로 족쇄를 채우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환자가 되고 난 뒤에야 비로소 어제가 더없이 행복한 날이었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되지만, 이제 우리는 그 행복의 잣대를 먼 곳이 아니라 자기 일상에서 찾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평범한 것에는 결코 후한 점수를 주지 않는 습관이 있지만, 행복은 결코 특별하고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196)

 

○…가정은 온전한 사랑으로 가족이 하나될 때에는 결코 무너질 수 없습니다. 더구나 요즘처럼 가정 붕괴 현상이 날로 심화하는 것은 가족 사랑이 식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사랑만큼 가정을 올바로 지키는 데 중요한 것이 없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210)

 

○…부모의 무한한 사랑에 비례해 자녀의 효도가 뒤따르게 된다면 그 가정은 행복의 보금자리가 될 수 있습니다. 이렇듯 가정이 화목하게 될 때 온 세상이 평화롭게 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효도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늘 강조돼왔습니다.(219)

 

○…공자는 부모와 형제를 사랑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웃을 사랑하고, 모든 사람을 사랑하는 대동사회(大同社會)를 꿈꿨습니다. 즉 모든 사람은 자기 부모만을 부모로 생각하지 않고 남의 부모도 내 부모와 똑같이 생각하며, 자기 자식만을 자식으로 생각하지 않고 남의 자식도 내 자식과 똑같이 생각해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235)

 

○…영원한 행복은 홀로 느끼는 것이 아니라 사랑의 상대로부터 온다는 것입니다. 대표적 사례가 가족으로부터 오는 행복입니다. 가족은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고 무조건 사랑하기 때문에 행복한 것입니다. 이렇듯 행복은 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줄도 알고 남을 자신보다 더 위해줄 때 오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화초를 정성껏 가꾸듯이 좋은 이웃을 만들기 위해 때로는 애틋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239)

 

○…우리 모두가 서로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서로의 차이와 다름을 인정하고 혹시 갈등이 일어날 때는 그것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마음의 문을 열어놓아야 합니다. 우리가 내면의 평화와 행복을 누릴 수 없다면 남을 사랑할 수 있는 여유를 찾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우리 마음 가운데 평화와 행복이 스며들 수 있도록 개방하는 것도 필요합니다.(253)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우리의 가족문화가 급속히 변화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남편은 바깥에서 돈을 벌어오고 아내는 집안 살림과 육아를 책임지는 부부간의 역할분담에 대한 인식이 크게 바뀌면서 가족문화에도 일대 전기가 찾아오게 될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전통적인 가풍 대신 새로운 가족문화의 창조가 불가피할 수밖에 없습니다.(261)

 

○…이제 북유럽 국가에서 보듯이 우리 국민이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치열한 경쟁보다는 이웃을 먼저 배려하는 공동체 정신을 선양하고, 반칙과 변칙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 공정사회를 실현하는 등 국가경영 전반에 대한 새로운 디자인을 만들어야 합니다. 특히 정부는 공산주의 국가가 왜 망할 수밖에 없었는지 돌아보면서 이념 편향의 정책을 지양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백년대계의 정책을 펼쳐 나가야 합니다. 그럴 때만이 국민이 많은 세금을 내더라도 큰 보람과 행복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271)

 

○…모든 사람이 전부 라는 생각, 더 나아가 타아중심주의, 즉 이타주의가 폭넓게 자리를 잡아야 합니다. 결국 타인을 나와 다른 사람으로만 보지 않고 나와 똑같은 사람, 나와 다르지 않은 존재로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기적 자아와 윤리적 자아를 조절하고 통합하면서 살아갈 수 있어야 합니다.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고는 타인을 사랑할 수 없고, 타인을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고는 온전한 나에 도달할 수 없다는 점에서 우리는 대립되는 두 자아를 자연스럽게 조절하고 융합되도록 해야 합니다. 이렇듯 나와 타인을 동시에 사유하고 동시에 끌어안게 될 때 이 세상의 갈등이나 분쟁도 차츰 해결되면서 다 함께 행복을 누리는 날이 찾아오게 될 것입니다.(277)

 

○…공산정권의 민낯은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앞장선 사람들이 탐욕을 내려놓지 못한다면 결코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그래서 성인들은 이러한 탐욕을 통제하지 않는 한 어떤 이상사회도 이뤄질 수 없다고 간파하고 인간의 근본적인 변화를 추구했던 것입니다.(287)

 

○…이제 우리가 성인들이 주창해온 이상사회 구상을 우리 사회에 적용하지 않는다면 어디에도 더 이상 희망을 걸 수 없습니다. 그것은 모든 사람이 나보다 먼저 남을 생각하고 이웃과 사회, 국가를 위해 희생·봉사하는 것을 보람으로 여기게 될 때 실현될 수 있습니다.(299)

 

○…우리는 두 가지 방식으로 행복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즉 외부 환경을 내 마음에 맞도록 변화시키는 방식과 외부 환경을 바라보는 내 마음을 조절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우선 누구나 외부 세상에서 본인이 원하는 것을 얻으면 행복을 느끼게 되지만 이러한 행복감은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외부의 조건보다는 내 마음을 돌아보면서 영원한 행복의 길을 찾아나서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나도 행복하고 온 인류가 행복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 다 같이 지혜를 모아야 할 때입니다.(300)

 

○…이타적 행동을 통해 자신이 행복해지게 되면 다른 사람을 너그럽게 포용할 수 있게 되고, 그러한 행복의 물결이 퍼져 나가게 되면 서로가 섬기고 나누면서 오순도순 살아가는 따뜻한 이상공동체도 실현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나의 작은 이타심이 우리 사회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다고 볼 때 이 이상 보람 있는 일이 없으리라고 봅니다. 따라서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해 우리가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관념이나 습관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마음의 혁명이 이뤄질 수 있다면 더 나은 미래가 머지않아 우리 눈앞에 펼쳐지게 될 것입니다.(319)

 

지은이 권오문 작가 소개

      

종합일간신문 기자로 오랫동안 현장을 취재하면서 경험하고 발굴한 자료를 중심으로 여러 권의 서적을 펴냈다. 종교 관련 저서로는 김수환·정진석 추기경과 혜암·서옹 조계종 종정 등 종교계 원로들을 인터뷰한 산다는게 뭔고하니를 비롯해 성인에게 듣는 시대정신》 《종교의 품격》 《종교의 미래를 말한다》 《()의 시크릿코드》 《이웃종교를 위한 변명》 《성인에게 길을 묻다》 《종교는 없다》 《분노하는 신》 《예수와 무함마드의 통곡》 《한순간을 영원처럼》 《섭리사의 무거운 짐을 지고등이 있다. 이밖에 일본천황 한국에 오다》 《말 말 말》 《디지털문화읽기》 《신가족시대 행복만들기》 《바다경영, 우리의 미래가 보인다》 《논술 심층면접 한 방에 해결한다》 《전환기의 문화인식》 《글쓰기~ 한방에 끝내기!》 《생각나눔, 공감 그리고 행복》 《탈이념 탈종교시대 새로운 선택등의 저서가 있다. 마음혁명 비로소 행복한 나를 만나다는 저자의 25번째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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