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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종주부 조맹규씨, 13년전 보훈처 서훈 탈락

황인욱 기자 l 기사입력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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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     ©김상문 기자

 

브레이크뉴스 황인욱 기자= 조국 법무부장관의 종조부인 조맹규씨가 13년 전인 지난 2006년 국가보훈처에 서훈 신청했다가 탈락한 사실이 밝혀졌다.

 

박삼득 보훈처장은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국의 종조부인 조씨가 서훈 신청을 한 적이 있느냐"는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의 질의에 "2006년도에 신청을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지 의원은 조씨의 서훈 신청을 언급한 뒤, 조씨의 이력을 소개하며 박 처장에게 서훈 탈락사유를 추궁했다. 지 의원은 "조씨는 연합 좌익단체인 민주주의민족전선 출신"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민전 공동의장은 여운형, 허헌, 박헌영, 김원봉, 백남운이 공동의장이였고, 조맹규씨는 중앙위원을 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조씨는 광복 이후 남조선노동당 노동부장을 했다"며 "일부 학자들은 핏줄 이념에서 김원봉과 직결되는 게 조국이라고 지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것 때문에 서훈에서 탈락한 것 아니냐"고 질의했다.

 

박 처장은 조씨 서훈 탈락 사유에 대해선 "안 된 분들의 사유를 밝히는 것은 맞지 않다"고 답했다. 아울러, 박 처장은 "공적심사위원 명단도 제출해야 한다"는 지 의원의 요청엔 "심사위원 명단이 공개되면 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bfrogdg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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