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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떠올리며 만든 곡”..아이유 ‘복숭아’, 추모 물결에 차트 역주행

박동제 기자 l 기사입력 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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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리 아이유 <사진출처=설리 인스타그램>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의 ‘복숭아’가 차트를 역주행하고 있다.

 

2012년 5월 발매된 ‘복숭아’는 지난 14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설리(25. 본명 최진리)를 위해 아이유가 직접 쓴 곡이어서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15일 정오 기준 아이유의 ‘복숭아’는 음원사이트 멜론 27위, 지니 26위 등 각종 음원차트 순위에 다시금 진입해 역주행 중이다.

 

아이유는 앞서 음원 발매 당시 한 방송에 출연해 직접 작사·작곡한 ‘복숭아’에 대해 “설리를 떠올리며 만들었다”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아이유는 지난 2014년 라디오 방송에서도 “다시 태어난다면 되고 싶은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 “설리”라며 “제 컴퓨터에 예쁜 연예인 폴더가 있는데, 거기에 제일 많은 사진이 들어있는 건 설리다. 제 기준에 대한민국 여자 연예인 중에서 설리가 가장 예쁘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지난 14일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1분경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에 위치한 자택 2층에서 사망한 설리를 전날 오후부터 연락이 닿지 않아 집에 방문한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설리 사망과 관련해 경찰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 중이다.

 

이와 관련해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입장을 내고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 설리가 우리 곁을 떠났다”며 설리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이어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도 믿기지 않고 비통할 따름이다.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빠진 유가족 분들을 위해 루머 유포나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주길 간곡하게 부탁드리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또 “갑작스러운 비보로 깊은 슬픔에 빠진 설리의 유가족분들이 조용히 장례를 치르길 원하고 있다”며 “빈소 및 발인 등 모든 장례 절차를 취재진에게 비공개로 진행하고자하며, 조문객 취재 또한 유가족분들이 원치 않고 있다. 마지막 가는 길이 아름다울 수 있도록 간곡히 협조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갑작스러운 설리의 사망 소식에 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애도를 표하고 있으며, 각종 행사들도 취소되며 고인을 향한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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