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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어린이 노래 러시아 하바롭스크에 울려퍼진다

이동명 칼럼니스트 l 기사입력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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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제13회 청풍동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풀빛아이 중창단이 상장과 트로피를 안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동명 칼럼니스트


춘천
, 홍천 등 강원도 지역 어린이들로 구성된 풀빛아이 중창단이 오는 20() ~ 24() 러시아 하바롭스크주 '한국 문화의 날'행사에 초청받아 20일 출국한다.

 

블라디보스톡 대한민국 총영사관 주최로 열리는 러시아 하바롭스크주 '한국 문화의 날'행사에 참가하는 풀빛아이 중창단은 러시아 대표 민요 카츄샤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민요 아리랑과 동요를 연주하며 양국 문화교류의 디딤돌을 놓을 예정이다.

 

풀빛아이 중창단은 이번 행사에서 하바롭스크주 4번 학교 합창단과 함께 합동연주도 가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1021() 오후 4시 하바롭스크 주립 어린이 도서관에 우리나라의 동화전집을 기증하고, 작은 음악회를 갖는다. 당일 오후 6시에는 한국영화제 폐막식 행사가 진행되는 파브리카 그료즈 영화관에서 공연을 한다.

 

풀빛아이 중창단은 지난 해 강원도-러시아 연해주 수교20주년 연주에 이어 올해도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하게 되었다.

 

풀빛아이 중창단은 2015KBS 초록동요제 최우수상, 2015 개나리 동요 콩쿠르 금상, 2016 철원 노동당사평화동요제 대상, 2016 KBS 누가누가 잘하나에서 으뜸상(1)를 수상한 강원도 대표 어린이 중창단이다.

 

풀빛아이 중창단은 매년 담 낮은 학교 사랑 음악회(전국 동요부르미들과 동요 음악회 주최)와 동요 콘서트를 매년 열고 있으며, 환경의 날, 에너지의 날, 치매 극복의 날 등 다양한 지역 행사에 동요 콘텐츠로 연주회를 열고 있다.

 

풀빛아이 중창단은 지난 5일 전국 100여 팀이 예선을 거쳐 서울, 수원, 청주, 창원 등 12팀이 본선 대회를 치른 제13회 청풍동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16년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수상하여 전국 최고의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정은하 음악감독은 "이번 러시아 하바롭스크주 한국문화의 날 초총연주는 풀빛아이 중창단의 영광일 뿐 아니라 강원도의 자랑"이라며 "강원도 지역의 어린이들이 동요를 즐겨 부르는 날까지 지속적으로 동요 보급을 통해 인성 및 감성교육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풀빛아이 중창단은 지난 해 ‘강원도-러시아 연해주 수교20주년 연주’때에는 연해주 28번 학교 합창단과 합동연주를 가졌다.     © 이동명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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